전기로 32km 주행, VW 크로스 쿠페 GTE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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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크게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폭스바겐이 2015 북미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크로스 쿠페 GTE 컨셉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SUV에 스포티함을 가미한 디자인은 향후 미국에 내놓을 크로스오버와도 비슷한 형태다. 알루미늄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써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고 펜더는 살짝 부풀려 다이내믹한 성능을 대변한다. 보통의 SUV보다 C필러를 두껍게 하면서 경사를 기울였으며 그 끝에 대형 루프 스포일러를 붙여 스포티하다.  

5인승의 실내는 역대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고급스럽다. 세미 아닐린 나파 가죽으로 시트를 만들었고 블랙 광택 트림에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최신 유행에 맞춰 클러스트는 풀 디지털 형태이며 10.1인치 모니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식 공조 스위치 시스템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V6 3.6리터 엔진과 2개의 모터 및 14.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시스템 출력 355마력을 낸다. AWD 구동계로 이뤄졌고 6초 만에 0-97km/h 가속을 끝낼 수 있다.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최대 거리는 32km 수준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모델 기반의 북미형 7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을 2016년 하반기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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