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등장한 미쓰비시 신형 트리톤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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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1톤 픽업 트리톤(Triton)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9년 만에 변신을 이룬 5세대 모델이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중동, 남미 등 150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신형 트리온의 디자인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GR-HEV 컨셉’의 흐름을 이어 받았지만 세부 디테일을 현실적으로 다듬었다. 공격적인 그릴과 LED를 품은 헤드램프로 특징지어진 외모는 화물용뿐만 아니라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의 성격으로 레저용으로도 적합할 정도로 진화했다. C필러 아랫부분을 앞쪽으로 살짝 접어 짐 공간을 극대화한 디자인 전통은 그대로 따랐다. 실내 역시 이전과 달리 승용감각이 물씬 풍긴다. 7인치 모니터 바탕의 AV 시스템도 마련했다.

섀시는 도로 환경이 열악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더욱 견고히 했다. 차체 앞뒤로 멤버를 추가해 강성을 높였고 리어 리프 스프링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엔진은 2.4리터 MIVEC 디젤 터보 엔진을 유지했지만 세팅을 달리해 최고출력은 178마력에서 181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00Nm에서 430Nm로 살짝 높아졌다. 동시에 연비는 20%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밖에 2.5리터 디젤(128마력, 178마력)과 2.4리터 가솔린(128마력) 엔진 등도 마련했다. 변속기는 모델별로 약간 다른데 이전 5단 수동 혹은 신형 6단 수동이 기본이고 5단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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