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양산 근접한 FCV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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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이커들의 친환경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혼다와 토요타가 잇따라 수소연료전지차(FCV)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혼다는 2008년 리스 형태로 가장 빨리 FCV 양산에 돌입한 메이커. 이번에 그 후속을 예고하는 차세대 FCV 컨셉을 공개했는데 당초 2016년 양산 계획을 앞당겨 내년 하반기부터 일본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전에 나왔던 컨셉에 비해 양산에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했고 새로 개발한 연료전지 스택은 이전보다 33%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출력은 100kW 이상, 출력밀도가 3.1kW/L로 60%나 향상되었다. 덕분에 SUV나 MPV가 아닌 일반 세단형태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70Mpa의 고압 수소 탱크를 충전하면 한번에 최대 700km를 달릴 수 있고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3분 정도로 일반 가솔린 혹은 디젤차를 주유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이한 점은 토요타 플러그인 모델들처럼 외부 전원공급장치가 있어 쓰나미와 같은 재해 발생시 전기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값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토요타 미라이가 700만엔 정도라는 점을 볼 때 이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보다 살짝 높은 값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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