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911 GT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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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들의 급성장으로 위기감을 느껴서인지 최근 포르쉐가 라인업 확장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한 GTS는 2010년 선보인 이후 두 번째 911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모델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카레라 S보다는 고성능이고 GT3보다는 다루기 쉬운 모델이다.
후륜과 사륜구동 방식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나오며 최고출력 430 마력 엔진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10mm 로워링 서스펜션 PASM 액티브 댐퍼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성능과 효율을 아우르는 능력이 남다른 포르쉐답게 더블 클러치(PDK)와 결합할 경우, 911 카레라 GTS는 4초,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는 4.2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한다. 모든 GTS 모델들은 300km/h의 벽을 뛰어넘는 최고 속도를 내며, 후륜구동 및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쿠페 모델은 306km/h까지 낸다. 911 카레라 GTS 쿠페의 유럽 복합연비(9.5 – 8.7 l/100 km)와 CO2 배출량(223 – 202g/km) 역시 라이벌보다 앞선다.
가성비면에서도 매력적이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를 탑재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GTS 특유의 사운드를 위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죽 트림의 스포츠 시트와 익스클루시브한 알칸타라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포르쉐의 다른 GTS 모델과 동일하게 시트의 센터 패널 역시 알칸타라로 만들어졌다.
포르쉐의 모든 GTS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신형 911 모델들의 외관 역시 다른 카레라 모델들과 차이를 보인다. 911 카레라 4의 바디를 써 리어 휠 아치를 부풀리면서 양 바퀴를 최대한 바깥으로 끄집어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중앙 휠 락을 장착한 20인치 휠은 익스클루시브한 매트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특별한 트림 요소들과 스모크 처리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이 새 모델의 전면을 강조하며, GTS 특유의 에어 인테이크 스크린의 블랙 트림 스트립과 블랙 크롬 도금된 배기 파이프는 GTS의 후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신형 포르쉐 911 GTS의 판매는 독일 기준으로 오는 11월부터 이뤄지며 기본값이 11만7,549유로(19%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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