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에서 팔릴 ac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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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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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하자면
미국에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샌프란시스코) 여기서 몇개월간 대중 교통 이용하다 작년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2003년식 Honda Accord 입니다.
막상 미국에 오면 굉장히 많은 선택권이 있을 줄 알았는데 $20000 초반선에서 살수있는 차가 그리많지는 않더군요. 토요타 캠리,matrix, 어코드,element. 처음엔 현대차도 생각해봤지만 re-sale value 가 너무 낮아 일본차를 사게 됐습니다.

1.외관
전 모델에 비해 정말 많이 우람해져 상당히 볼룸감이 있습니다.
트렁크의 용량은 우리 나라 대형차(다이너스티)보다 훨씬 큽니다.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때 제 차 트렁크엔 실리던 2개의 이민 가방이 XG에는 1개 들어가니까
다 차버리더군요. 미국에서는 트렁크의 용량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사면 대부분의 경우 본인이 가져가야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아니면 엄청난 delivery charge 가 장난 아니 거든요.
앞 부분 헤드 라이트는 날카로운 이미지인 반면 뒷 리얼 램프는 좀더 점잖은 모습이지요.

2. 인테리어
제차가 은색인데 은색을 택한 이유가 검정 가죽시트가 은색에만 달려 나오기 때문입니다. 대쉬보드 선도 그렇고 전반적인 느낌은 유럽차를 따라가는 듯한 인상이( 제 개인 소견으로)

3.승차감
승차감은 토요다 캠리보다는 좀 더 딱딱한 느낌이고 가속시에 소음도 컘리보다는 많이 들립니다.
소음 부분,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불만인데, 생각보다 잡소리가 많이들립니다.
저뿐 아니라 제 주변에 3분정도가 같은 차를 타는데 공통적인 불만입니다.(창문과 도어쪽에서)
4년~5년 타야 나는 소리가 출고 즉시 나다니~~~, 이부분에서 약간의 실망이 되더군요. 가속성능은 2400cc 차치곤 좋다고 생각 됩니다. 또 캠리와 비교하자면 캠리보다는 accelerator 를 밟으면 반응력이 좋습니다. 반면 캠리는 내부 소음에서는 좀더 조용하지요.이차를 사기전 몇몇 차량을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았는데 passat 1.8 gls, New maxima 3.5se 등등 passat은 힘에 비해 차가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들고 maxima는 힘 좋고 서스펜션은 캠리와 어코드의중간정도 라 할까.

4.기타
아무튼 연비는 아주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gas 를 완전히 채우면 17gallon정도 들어가는데 고속도로 주행시 약 400~420 miles사이 나오니 약 643~675 킬로미터 정도
전반적인 만족도는 괜찮지만 제가 혼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컷나봅니다.
미국에서 차를 산다는거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왜냐면 내가 얼마나 많이 알아보는냐, 딜러와의 딜을 할때도 엄청나게 머리 굴려야 싼값에 살수 있거든요.
저도 나름데로 많이 알아보고 구입하여 invoice 가격에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아! 한가지 정말 의아한 것이 있는데 제가 아는분이 왼쪽 헤드라이트의 전구를
교체하려고 했더니 battery를 들어 내야되더라고요. 왜 설계를 그렇게 한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무슨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그리고 한번 recall한적 있는데
air brethe intake pipe에 결함이 있다더군요.

두서 없이 막 글을 올려 죄송하네요.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이상 허접스런 글이었습니다.

밑에 답변 보고 보충해 올립니다. 핸들은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물론 유럽차 같지는 않지만. 그리고 스티어링도 캠리보다는 조금더 날카롭다고 할까. 맞는 얘기인지 모르지만 캠리는 중장년 층에서 좀더 인기가 있는거 같고 어코드는 그것보다는
연령층 낮은 사람들이 선호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혹시 한국에서 이차를 사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격과 옵션을 올리겠습니다.

$ 21700 세금 제외(환율 계산해 보세요) 저는 싸게 산편이라 하더군요.
2003 년 accord ex 4cylinder
sun loof, front heating seat, 6 cd changer in dashboard, dual climate control,
front seat side air bags & dual air bags, leather seat & steer, remote control
on steer. splash guard, wheel lock, cruise control, folding rear seat to extend
trunk. metal grain
연비는 420miles/17gallon=675km/64 리터 10km/1 L 조금 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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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오대식님의 댓글

  • 오대식
  • 작성일
일본차도 차는 차군요.<BR>것도 어코드가 그런 잡소리가 문제라니..

김정현님의 댓글

  • 김정현
  • 작성일
Camry에 비해서 승차감이 딱딱하고 소음이 더 난다고 하셨는데 핸들링. 스티어링 얘기는 않하셨네요. 차가 Sporty하고 서스펜션이 딱딱한 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Camry보단 Accord가 더 운전하는 재미가 있죠.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김정현씨 말이 맞는거 같군요.보충 해주셔서 감사~. 한가지 빠뜨리것이 있어서~~<BR>엔진 오일 교환 시기와 차량 점검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지환님의 댓글

  • 이지환
  • 작성일
일본차가 고급인줄 아는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김광오님의 댓글

  • 김광오
  • 작성일
한국형 모델의 경우 옵션이 조금 다를것 같네요.. 제가 혼다코리아에문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BR><BR>안녕하세요?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에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BR>혼다코리아에서 판매예정인 Accord(어코드)는 미국형 모델입니다. <BR>다만, 한국형 Accord는 미국형을 기본으로 한국 고객취향에 맞게 변경된 부분이 있어 정확히 미국형 어느 모델과 같은지에 대해 답변 드릴 수 없음을 부디 양해바랍니다.

김광오님의 댓글

  • 김광오
  • 작성일
현대차가 혼다차 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걸요.. 농담으로 해봤습니다.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겠죠.. ^^*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그리고 혹시 특정 차에 관심있으시면 물어 보세요.<BR>제가 잘아는게 아니라 제가 사는곳 근처에 희한한차 파는곳이 많거든요

이승호님의 댓글

  • 이승호
  • 작성일
쯧쯔... 독일내 평가를 한 번 보시지... BMW의 실키식스 보다도 닛산의 신형 V-6의 동력성능과 퀼리티가 높다고 하더만... 아마 일본차 우습게 생각하는 나라도 한국 밖에 없을듯 싶은데... <BR><BR>출처는 유럽내 최대의 부수를 자랑하는 독일 오트빌트지<BR><BR>http://www.autobild.de/suche/artikel.php?artikel_id=1433&artikel_seite=3

김광오님의 댓글

  • 김광오
  • 작성일
한석님.. 이번에 새로 들어올 어코드에 무지 관심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디서 잡소리가 나며, 소음 정도가 어느정도진 궁금하네요.. 중앙일보의 시승기보면, 고속에서의 (100km/h)이상에서는 그랜져보다 조용하고, 그전에는 좀 시끄럽다고 하던거 같던데... 자세히좀 가르켜 주세요. 값이 한두푼 하지 않으니까 매우 신중해 지는군요.. ^^*

윤덕균님의 댓글

  • 윤덕균
  • 작성일
트렁크용량에 정정을 부탁드립니다. <BR><BR>Honda Accord: 14.0 cu. ft.<BR>Hyundai Sonata: 14.1 cu. ft.<BR>Hyundai XG350: 14.5 cu. ft.<BR>Kia Amanti: 15.5 cu. ft.<BR>Hyundai Elantra: 12.9 cu.ft.<BR><BR>기아 아만티는 내수명 오피러스이며 현대 엘란트라는 내수명 아반떼XD입니다. 자료는 www.edmunds.com에서 발췌했으며 cu. ft.는 큐빅 피트로서 1큐빅피트는 28.3리터에 해당합니다. <BR><BR>어코드의 트렁크는 쏘나타와 비슷한 사이즈의 트렁크입니다. 물론 트렁크의 높이등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수치상으로는 쏘나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BR><BR>도요타 캠리의 경우 Americanized Japanese Car라고 불릴정도로 미국형 자동차인데요. 캠리와 어코드의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지만 캠리의 트렁크사이즈는 16.7 cu.ft로 매우 큽니다. 물론 캠리의 실내가 어코드보다도 큽니다. 앞좌석만 따지면 어코드는 쏘나타와 비슷한 사이즈이며 캠리는 XG와 비슷합니다. <BR>

윤덕균님의 댓글

  • 윤덕균
  • 작성일
또한 고속도로주행시 연비가 24MPG정도라면 실제 제원상의 수치와는 전혀 동떨어지는 숫자입니다. 제원상의 고속도로연비는 33MPG입니다. <BR><BR>한국차만 제원상 연비가 뻥튀기된게 아니라 일제차도 마찬가지이군요. 미국형 V6 2.7리터 쏘나타도 저정도 연비는 나옵니다. <BR><BR>최근에 혼다나 도요타에서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와 시빅 하이브리드를 팔면서 연비가 50MPG이상 나온다고 광고를 하나 소비자들이 실주행을 하니 35~40MPG뿐이 나오지 않아 논란이 일곤 하죠. 35~40MPG면 좋은 연비임에는 틀림없으나 광고상 제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BR><BR>흔히 일본차의 장점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쓰는 이야기중 하나가 일제차의 환상적인 연비인데요. 실제로 운전해보시면 압니다. 국산차나 일제차나 연비면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국산차가 일제차보다 연비가 좋을수도 있고 일제차가 국산차보다 연비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윤덕균님의 댓글

  • 윤덕균
  • 작성일
숫자가 적어서 그렇지 미국에서도 현대차가 혼다차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특히나 중소형차종에서는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BR><BR>혼다차, 특히 시빅의 경우 미국 젊은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제가 보기엔 거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거품이 좀 있습니다. <BR><BR>제 경험상으로 Hyundai Elantra가 Honda Civic보다 더 나은 것 같고 Hyundai Sonata 6기통(2.7)이 Honda Accord 4기통(2.4)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SUV로 보면 Hyundai Santa Fe가 Honda CR-V보다 더 나은 것 같군요. Tucson은 아직 판매가 시작되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투싼이 싼타페수준이라면 투싼이 CR-V보다도 우위라고 봅니다. <BR><BR>아직 엘란트라, 쏘나타가 시빅, 어코드의 판매량은 따라잡지 못 했으나 싼타페는 CR-V의 판매량을 따라잡았습니다.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밑에 김광오님께서 궁금한것이 있으신거같아 글올립니다.<BR>제차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앞의 양쪽 창문틀에서 뿌드득 뿌드득 하는, 유리창과 창틀이 잘 들어 맞지 않은 듯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운전석 문짝 부분도 문짝한번 뜯었다가 다시 잘못 조립했을때, 왜 콘크리트로 된 도로 같은데 갈때 플라스틱 떠는 소리 있잖아여 덜덜덜. 정말 귀에 거슬리더군요. 조립 공정이 뭐가 잘못된건지. 위와같은 소리는 3.0 v6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더군요. 2004년형은 안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그리고 100km이면 60마일 정도 인데 소음이 적다는 생각은 좀 아닌듯 물론 미국도로 아주 거지같습니다. 누더기옷 꼬메놓은것같은~~. 그래서<BR>객관적으로 말하기가~~. 한국에서는 sm5 525를 몰았었는데 소음면은 어코드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노면진동에서나 바람소리등). xg는 몇번 몰아보지 못해 비교하기가 힘들고요. mechanical 부분에서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어코드가 내구성이 좋다고 하니 좀더 타봐야 알것같고요.엔진 힘이나 다른 구동계통은 특별한 불만 없습니다. 말대로 그냥 중형 세단일 뿐이니깐요. 밑에 윤덕균씨 께서 트렁크 용량을 적어 주셨네요. 수치상 용량은 잘 모르겠지만 체감하는 용량은 소나타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실제 용량과 가용 용량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나중에 차나오면 직접확인하시길~~. 실내공간도 조금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BR>뭐라할까, 왜 같은 사이즈의 차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크게 보이고 작게보이고 하듯이 실내 또한 실용적으로 디자인한다면 체감 면적은 훨씬 크게 느낄듯. <BR>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20000 대의 차라고 생각하고 그냥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분이 소음 부분을 고쳐 볼려고 딜러에 들려 얘기해봤는데 미국애들 정말 신임 안가거든요. 괜히 뜯어서 더 골치 아플까봐 그냥 오셧다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완벽한 서비스 이루어지길. 여기 미국 서비스 정말 안좋습니다. 연비 경우 윤덕규님이 말씀하신대로 운전 습관이<BR>중요한거 같은데 여기서 하이웨이 타면 80 mile 이상 달리는 경우 많습니다.(제한속도 보통 60~65) 한마디로 고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죠.<BR>미국 처음와 놀랜것이 운전 매너 정말 뭐 같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BR>그리고 차들이 무서웠어요. 큰 트럭들 좀 많습니까. 부딪치면 끝입니다.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위에 내용이 김광오님과 어코드에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됏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궁금한것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제가 아는데로 알려드리지요. 그리고 어코드에 특별한 부분 사진을 원하시면 추후에 오려드리겠습니다.<BR>오코드 유저로써 글 올려봤습니다. 감사~~~~

전병조님의 댓글

  • 전병조
  • 작성일
자세한 글에 감사드리나 짚어야 할 부분들이 잇읍니다... 먼저 디자인 면에선 켐리나 소나타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격! 현대 북미 사이트 가보십쇼.. 소나타가 한 15000$ 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도 중형 세단옵션은 다 가추어져 잇구요... 유럽형 어코드 보셧습니까? 차가 얼마나 짝던지 토요타의 아반시스나 비엠 3시리즈랑 비교해야 할껏 같더군요.... 요즘 사람들은 현대가 이번년에는 혼다를 앞지를 거라고도 하던데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되게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 보이고 답답합니다... 1999 년형 어코드가 훨씬 좋앗어여.. 어떤사람들은 그랜져 XG 랑 비교하는데요.... 말도 안됩니다....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뭔가 오해를 하신듯, 소나타 가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위에 확인 하시길~~~<BR>디자인은 개인의 기호인것 같고. 실내가 좁다고 하신건 유럽형을 말씀하신겁니까?  아님 미국형을 말씀하신건지 모르겟네요. <BR>자동차 가격은 web사이트의 가격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 처럼 소비자 가격 붙여놓고 그대로 파는것이 아니라 딜러와의 딜을 통해 사는겁니다. 차량의 가격은 3 가지가 있습니다. invoice price, MSRP, dealer asking price. invoice price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르나 공장도가라고 해야되나 차량의 invoice에 명시되어있는 가격이고 msrp 는 권장 소비자 가격, dealer asking price는 딜러가 요구하는 가격입니다. 한마디로 시장에서 물건 깍듯이 사야됩니다. 제가 차를 인수하러 같을때 심지어 어떤 미국인은 저와똑같은 옵션의 차를 정확히 $2100 더 주고 샀더라고요. 불쌍해서 제가 산 가격은 안알려줬습니다.<BR>미국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quot;자동차 딜러와는 결혼 안시킨다&quot;는 사기꾼이 많다고들 하지요. 우리나라 딜러들은 정말 양심적인 거지요.  미국형 어코드에 대하여  말씀드린겁니다.

김광오님의 댓글

  • 김광오
  • 작성일
한석님.. 일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형 어코드는 미국형 어코드에 일본 인스파이어 모델의 인테리어가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형에 맞게 (가격이 높잖아요. ^^*) 옵션을 미국형보다 훨씬 많이 넣어서 온다고 하네요. 4천 이내에서 차를 살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그랜져는 제 나이(30대초반)에 어울리지 않고, NF은 새로운 엔진 달려 오니까 믿기지가 않고.. 어코드 좋은 평도 많고 각종 미국 사이트에서 올라온 점수들 보면 매우좋고 해서 기대했는데.. 님 말씀 들으니까.. 조금 그러네요. 나중에 나오면 시승해보긴 할텐데.. 걱정되네요..<BR>

김광오님의 댓글

  • 김광오
  • 작성일
아참.. 일본 인스파이어 인테리어는 acura tsx와 같습니다. 이건 상당히 고급스럽죠?

김재선님의 댓글

  • 김재선
  • 작성일
캠리보다 어코드가 더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라...<BR>당연한거 아니요 -ㅅ-?<BR>캠리는 중년층을 타겟으로 하고 나온 차고 어코드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나온 차니깐 당연히 서스펜션 세팅이라던가 그런것 부터가 다르지요 캠리하고.

남한석님의 댓글

  • 남한석
  • 작성일
제 차가 made in U.S.A라서 그럴수도~~~

윤덕균님의 댓글

  • 윤덕균
  • 작성일
어코드나 캠리나 다 젊은세대보다는 40대이상이 주로 타던데요. 물론 어코드가 좀 더 젊은사람들이 타는편이지만 그냥 평범한 패밀리카인건 확실합니다. 제가 직접  타본바로는 어코드가 특별히 크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캠리는 확실히 쏘나타보다는 크더군요.

이성준님의 댓글

  • 이성준
  • 작성일
사진을보니 금문교 옆에 있는 비치같네요 제가 샌프란시코 있을때 자주 갔었던 주차장이랑 비슷^^ 옛날 생각 나네여 전 도요타 셀리카 타고 다녔었죠 그때가 그립네여 샌프란시스코의 화창한 햇살도 그립고....<BR>

조범석님의 댓글

  • 조범석
  • 작성일
공인연비를 보면 어코드가 동급 최고더군요..캠리,알티마,쏘나타,갤랑,마쓰다6 등등을 다 이기고 top의 자리를 차지하죠..<BR>각종 매거진의 시승기를 읽어보아도 연비좋다는 얘기는 단골이더라구요..중앙일보 모 기자가 xg3.0과 어코드 6기통을 동일한 조건에서 주행해보고 비교해봤더니 어코드가 30%이상이나 앞섰다며  놀라워했던일도 있습니다.

김보건님의 댓글

  • 김보건
  • 작성일
유럽형 어코드면 TSX 와 비슷하죠. 좁다시니 미국스타일에 익숙하신가 봅니다. 딴 얘기지만 캠리에 대한 영국잡지 촌평이 재밌더군요.<BR>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차-그네들 길은 직선-유럽에는 택도 없지 :P

이원식님의 댓글

  • 이원식
  • 작성일
이승호씨가 올린 글에 질문 날아갑니다. &quot;BMW의 실키식스 보다도 닛산의 신형 V-6의 동력성능과 퀼리티가 높다&quot;는 문구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말은 찾아봐도 없네요. BMW 수준까지 올라온게 놀랍다는 정도의 의미네요. 독일에서 BMW의 직렬 6기통 보다 뛰어난 양산용 엔진을 만들만한 기술을 일본이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기사 인용은 좀더 정확한 소스를 확보한 후에 하시기 바랍니다.

조범석님의 댓글

  • 조범석
  • 작성일
원식님/ 올해 Ward's Auto World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어코드에 쓰이는 V6엔진과<BR>닛산의 V6가 나란히 순위에 올랐더군요.http://www.wardsauto.com/ar/auto_decade_best_2/index.htm<BR>반면에 BMW의 6기통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M3전용의 3.2엔진은 선정되었으나,그밖의 530,330등 BMW 거의 전 모델에 적용되는 주력유닛을 말하는겁니다.)<BR>물론 그 잡지의 자료 하나 가지고 일본의 기술력이 독일을 능가한다고 말하려는건 아닙니다.<BR>단지 그냥, 누구나 인정하는 자동차 메커니즘의 전문가들중에는 일본 메이커의 엔진이 동급 독일메이커의 그것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군요.<BR>굳이 독일차&gt;일본차, 일본차&gt;독일차 이런식으로 우열을 가를 필요가 있나요?<BR>그리고 닛산의 6기통은 이런 류의 온갖 평가에서 거의 예외없이 최고의 엔진중 하나로 뽑힙니다.<BR>독일차는 성능에 관한한  일제보다 무조건 뛰어나다는 생각은 편견입니다.

남효석님의 댓글

  • 남효석
  • 작성일
트렁크가 몇리터길래 그러죠??

남효석님의 댓글

  • 남효석
  • 작성일
아.. 써있군요.<BR>유럽내 최대의 부수를 자랑하는 독일 오트빌트라구요?<BR>ㅡ,.ㅡ

박진님의 댓글

  • 박진
  • 작성일
신형 어코드가 헤드라잇벌브 교체할때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배터리를 들어내야할정도는 아닙니다. 메뉴얼에도 보시면 써있겠지만 앞바퀴 펜더쪽에 나사하나풀고 접으면 쉽게 교체하실수있습니다^^

박진님의 댓글

  • 박진
  • 작성일
엔진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요즘의 닛산엔진이 정말 훌륭한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파워쪽에서는 정말로 대단한 엔진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비머의 6기통에 못미친다는 갠적인의견입니다 ^^

민성식님의 댓글

  • 민성식
  • 작성일
그러고보니 우리차들도 이젠 상당한수준이라고 할수있겠네요.왠만한것은 이제 일본차와 비슷하것 같은데 ,또 중요한것이 쌓아놓은 브랜드파워와 신용도 이거든요. 미국시장은 넓어서 쉽게 변하질않습니다.장기적으로 노력하면...<BR>

이승호님의 댓글

  • 이승호
  • 작성일
쏘나타와 미국서 경쟁하고 있죠 물론 어코드가 많이 굴러다니지만 결코 쏘나타보다 월등하진 않음.연비는 한국차 따라올 나라 없슴.다만 중고차값이 차이가 많이나죠.어코드100이면 쏘나타80(미국 중고차시세)쏘나타가 앞으로 좀더 선전하길.....<BR>

건화01님의 댓글

  • 건화01
  • 작성일
이 어코드가 TG 그랜저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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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리뷰,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댓글 3
    등록자 탑보드
    등록일 01.07 조회 10903 추천 0 비추천 0

    2/21시승차는 "포르쉐 타이칸'의 최고 성능 등급'터보 S '.전후 차축의 모터가 내는 최고 출력은 761PS (오버 부스트시)에 달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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