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분류

값비싼 전기차, 내년부터 국가 보조금 못 받을 듯

컨텐츠 정보

본문

내년부터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국가 보조금 지원이 중단된다. 매년 수천억원의 국가 보조금이 국민 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보급 예산 집행의 효율성 개선과 국민 정서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테슬라 '모델S', 벤츠 'EQC', 재규어랜드로버 'I-페이스' 등 국내외 6~7개 차종이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가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고가 차량을 제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정책 개정안을 마련한다.


지난 2013년 전기차 민간 보급이 시작된 이후 보급 대상 차종 기준에 주행 효율 등 성능만을 따졌지만 내년부터 차량 가격까지 따져 정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환경부는 현재 업계의 의견 수렴 등 고가 차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출고가 기준 6000만∼7000만원 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보조금 지급 대상인 테슬라 '모델S', 벤츠 'EQC', 재규어랜드로버 'i-페이스' 등의 보조금 지원 중단은 확실해 보인다. 또 보조금 자격 여부를 평가받고 있는 아우디 'e-트론'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내년에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80' 기반 개조형 전기차(8000만원 대) 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auto.v.daum.net/v/20200719150106880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Total 3,724 / 1 Page
RSS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