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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싼타페 부분변경, 어떤 엔진 달고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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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월 출시할 싼타페 부분변경엔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엔진이 탑재된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2디젤을 탑재한 싼타페 부분변경을 6월 출시한 뒤 9월엔 2.5 가솔린 터보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후 주력이 될 엔진을 먼저 선보여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싼타페엔 2.0디젤과 2.0 가솔린 터보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주행성능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디젤은 제외시키고 2.2디젤을 장착했으며 2.0 가솔린 터보는 2.5 가솔린 터보로 업그레이드 했다. 

 

싼타페 부분변경에 탑재되는 엔진은 쏘렌토와 같은 제품이다. 쏘렌토 2.2 디젤 모델은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힘을 발휘한다. 2.5 가솔린 터보는 출시 전이다.


기대를 모았던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내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현대차는 최근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당분간 해외에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와 같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쓰는 싼타페도 하이브리드 엔진을 부분 개조해 정부의 인증을 받아 판매해야 한다. 현대차는 서둘러 하이브리드 엔진에 손을 댔다가 차량 안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기아차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전계약 도중 판매가 중단됐다. 2월 당시 이 차량이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기 때문이다. 1000~1600㏄ 엔진을 장착한 친환경차가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리터당 15.8㎞를 넘어야 하는데 쏘렌토 하이브리드(연비 15.3㎞·엔진 1598㏄)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차는 이날 싼타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음달 출시를 예고했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멀리서도 확연히 인식되는 강인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https://auto.v.daum.net/v/202005260915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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