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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디자인총괄,동커볼케 4년 반만에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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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최고책임자(CD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4년 반만에 돌연 사임했다. 지난 2015년 11월 현대차 디자인 센터장으로 합류한 루크 동커볼케는 현대차 디자인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루크 동커볼케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카로 불린 벤틀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이다. 디자인 역량 강화에 힘 쓴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하며 영입한 인물이다.


현대기아 및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하며 현대차 그룹의 디자인 실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의 GV80과 G80 역시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커볼케 부사장의 사임 이유에 대해선 철저히 개인사정이라고 전해진다. 항간에서는 연구소 소속인 디자인실 입김이 너무 세져 잦은 마찰에 결과라는 업계 관계자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지난 몇 년간 현대차그룹은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디자인실 의사결정이 다른 연구개발부서보다 높아 부서 간 갈등이 잦았다는 후문이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 기아, 제네시스 디자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행운이었다"면서 "이들 브랜드의 대담하고 진취적인 정신은 제가 경계를 허물고 한계에 도전하는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적인 디자인 조직의 구성, 미래 디자인 DNA 구축, 디자인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보여준 신뢰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디자인은 일단 현대차디자인 담당인 이상엽 전무,기아차 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의 양강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https://auto.v.daum.net/v/j4OgJ9Pcnz


사임 이유가 뭘까요?

정말 개인적인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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