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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내달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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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부터 울산2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한다. 내수용 물량을 중심으로 매달 3000대가량을 우선 생산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유럽향 수출 물량도 소량 라인에 투입한다.


이번 양산은 싼타페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과 맞물려 진행된다. 싼타페는 2018년2월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부분변경이 예고돼 있다. 내외장 디자인 변화는 물론,신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도 확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싼타페는 지난해 신차 홍수 속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유지해온 현대차의 대표 SUV다. 신형 모델을 선보인 2018년 SUV 최초 연간 내수판매 10만대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SUV 인기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8만6198대가 팔려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SUV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이 예상치 못한 인증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상황이다. '국산 첫 중형 SUV 하이브리드 모델'로 기대를 모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의 에너지효율 기준 미달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발목이 잡힌 바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같은 체급 차량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등을 상당 부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쏘렌토와 동일 차급인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https://auto.v.daum.net/v/2020041611513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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