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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부순 남성이 밝힌 범행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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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A씨(35)의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를 받는 B씨(35)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의 차는 유리가 산산조각났고 보닛과 트렁크 등도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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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유튜브


A씨와 B씨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등일보에 따르면 B씨는 당시 음주 상태였고,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싸웠고, 친구가 사라져서 나타나게 하려고 차를 부쉈다”고 말했다. A씨는 ”절친한 친구 사이여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물손괴죄의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범행 동기와 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일단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씨가 A씨의 포르쉐를 부수는 장면은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들에 의해 촬영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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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1페이지

무슨님의 댓글

분에 못이겨 차 박살 내는 놈이 무슨 친구야, 그냥 쓰레기 양아치지
겁이 나서 그러는지 앞에서 만 저렇게 얘기하는지
절친한 친구는, 뭔

Dedo님의 댓글

부신 사람이 친구한테 사준건데 어떤 이유로 빡쳐서 부쉈고 그래서 친구도 처벌 원치 않는다고 하는데 맞나요?

pok님의 댓글

저거 친구사이고  그래서 처벌원치않아 훈방조치되었나 그랬는데, 알고보니  저  범인이 친구는 맞는데 조폭이고, 과거  돈빌려달라는데  빌려주지도 않은넘이 포르쉐 몰고 나타나니 열받아  그랬다네요. 웃긴건 경찰이죠  출동해놓고  조폭이 하는말  그대로 믿고 풀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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