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분류

그랜저·GV80에 스스로 차선 바꾸는 '반자율주행 기능' 탑재

컨텐츠 정보

본문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2단계 기술인 'HDA II(Highway Driving Assistant II)'를 하반기 출시 신차부터 탑재한다. HDA II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2(부분 자율주행)'에서 '레벨 3(완전 자율주행)' 사이에 해당하는 레벨 2.5 수준이다. 현존하는 자율주행 기술 가운데 실제 도로 환경과 차량에 적용 가능한 최상위 개념이다.

HDA II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스스로 판단해 차선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양산차에 적용한 1단계 기술인 HDA가 고속도로에서 차선과 속도를 유지하는 것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다. 고속도로는 물론 강변북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자동차 및 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으로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 장치 장착을 전면 허용했다. 앞으로는 안전 등 기준만 충족하면 제조사가 자유롭게 관련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개발해 판매할 수 있다.


https://auto.v.daum.net/v/20190730142602979

 



관련자료

댓글 2개 / 1페이지

크몽님의 댓글의 댓글

[@홍아] 예상대로네요
레벨 3는 되어야 속도 맞춰 놓으면 스스로 차선변경하고 하는거죠

 

 


목록
Total 2,788 / 1 Page
RSS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