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도 오싹하네요 터미네이터 시대를 맞을 듯

스스로 뛰고 넘어져도 일어나고

이런 로봇이 불과 몇 십년이면 우리와 함께 

다니겠죠

이 회사는 구굴이 2013년 인수했다고 하네요

빠르게 다가오는 로봇 시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글의 로봇 개발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든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영상이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인간을 쏙 빼닮은 '아틀라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아틀라스'는 모바일 조작에 최적화된 로봇으로 몸통과 다리에는 균형을 잡는 센터가 부착됐고, 머리에는 장애물이나 지형지물을 판단할 수 있는 레이더와 스테레오 센서가 장착됐다.

실제로 영상을 살펴보면 '아틀라스'는 사무실의 문을 직접 열고 나가 눈길을 거닌다. 10파운드 상자를 들어서 옮기는 일도 해낸다. 바닥에 쓰러져도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난다.

영상을 공개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2013년 구글이 인수한 회사로 차세대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9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