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라렌은 소유되는 것이 아니라 맘속에 간직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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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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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시승기에 등장하는 차량에 대한 알아 보자면 새시넘버 #040으로 1995년 34번째 마그네슘 은색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현 오너 플램케에 의해 블루로 재 도색되었죠. 이 차량은 현 소유주 포함 두명을 거치고 있는데, 첫 소유주는 독일인이었죠. 이 오너는 처음에 싸이더 미러가 루픈에 달린 차량으로 해서 영국에 등록시켜 독일로 가져 가려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던데에는 오너가 이 차량을  구입 하려 했던 1995년도 당시, 영국 교통부 차량타입 승인법령엔 루프에 미러가 달린 특이 차량을 승인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었죠. 그래서 미러를 A필러 루프에 달고서 출고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또한 초창기 멕라렌사도 이 싸이드 미러에 어려운 난제가 있었는데, 멕라렌 F1 디자이너인 고든은 원래 디자인 컨셉을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통합형태의 싸이더 미러로 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 미러를
 A필러 루프에 부착시키게 되면  미러를 전자식으로 접게하는 모터의 Housing(넣을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필러 하단에 미러를 부착시키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이 두가지 이유로 미러를 A필러 루프에 달지 못하고 하단에 단 채 양산을 시작합니다. 방향지시등은 단지 클리닉 모델에만 적용되죠. 클리닉 모델은 데모카로 쓰인 엔진이 없는 목업입니다. 
 
아래 사진은 1992년 11월 21일 싱가폴 국제 모터쇼에 등장한 멕라렌 클리닉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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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오너는 싸이드 미러의 부착을 A필러 루프로 바꿔 줄 것을 멕라렌에 강력히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멕라렌의 한 엔지니어가 BMW Z1을 개인차량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우연히 그 해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멕라렌은 싸이드 미러를 A필러 루프 부착 해주는 대신에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조건”으로  하여 ok 싸인을 오너로 부터 받아 냅니다. 이로써  이 사람는 루프에 미러를 단 최초 멕라렌 F1 오너가 됩니다. 하이미러(high mirror)가 달린 F1은 공장에서 달린 채로 출고된 차량 3대 그리고 원래 하단에 달여 출고 되었다가 오너에 요구로 다시 공장에서 재 작업 후 루프에 달여 나온 2대까지 총 5대라고 하더군요.


 BMW 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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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 지는데 이곳에 설치하게 되면 미러 위치로 인해 A필러에 공기저항하중이 가해지면서 필러 강성의 변화를 요구하게 되죠. 그래서 CF 도어라는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미러가 설치된 차량은 여느 다른 차량처럼 뒤 차량이 접근 시 어느 시점에서 안 보이는 부분 생기게 되죠. (사각지대라고 하나요?) 그럼 이에 관해 멕라렌사의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잠깐 들어보죠.
 
몇몇 드라이브들에겐 기본 미러로(낮은 미러) 뒤를 보려고 할 때 그 중 일부분이 A 필라의 더 낮은 부분으로 인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것은 슈퍼카들이 다 가지고 있는 문제이기도 한데, 공기 저항을 위해 윈드실더의 경사도를 아주 낮게 함으로써  A필러는 운전자가 싸이더 미러를 보는데 있어 방해물이 된다는 것이죠.)

 

분명히 이것은 높은 미러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장애물이 없다 해도, 낮은 미러 사용은 왠지 보기 흉하죠. 그리고 도로에서부터 펜더 높이의 미러까지 시야 확보를 해야 하고 그런 다음 더 높이 있는 내부 미러까지 올려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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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로 앞으로 눈을 돌리기 전에 반대편 미러를 확인해야 하죠. 높은 미러는, 미러 4개가 다, 단일 수평 곡선이기 때문에 뒤의 모든 것을 볼 수가 있죠. 시야확보가 더 잘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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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미러는 공기역학적으로 더 효과가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알피엠을 제한 하지 않는 최대속도의 경우가 아니고서야 거의 관계가 없죠. 다시 말하면, 무관하다는 겁니다.
 
 높은 미러의 A필라는 추가적인 응력을 허용하기 위해 공장에서 더 강화되었습니다. 
 
"야망을 모는 것”(Driving Ambition : 멕라렌 F1의 모든 것이 담긴 성서죠.)에 있는 사진에 높은 미러를 가진 오랜지색
차량은 새시넘버 #071입니다. 전설이 되버린 Dawes와 연관이 있죠. 하지만 071은 여전히 살이 있고 원래 오랜지 색의 상태로 잘 보존 되어 있죠. 독일에 있습니다. 
 
(참고로 멕라렌 에프원도 예외 없이 몇몇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에서도 인명을 가져간 사고가 한번 발생하게 되는데, 
사고는 위에 언급 되었듯이 Chris Dawes라는 사람이 몬 #071인데 사고 당시 다른 2명 더 타고 있었고 3명 모두 즉사한 사고였습니다. 차량이 날라서 나무를 박는 끔직한 사고 였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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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미러를 단 다른 두 차량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고 사실 거의 빛을 보지 못 합니다.(이 이야기는 브루나이 국왕에게로 갔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원래 취지로 돌아가서 이 시승기는 관해 디테일은 좀 더 언급해 보자면, 많은 분들이 아래 차량에 대해 눈에 익을 것
같은데 예전에 제가 동영상도 올리고 사진도 많이 올렸죠. 현 소유주는 독일 출신 Flemke라는 사람이죠. 태생은 독일이지만 대부분의 삶을 영국에서 하고 현재도 영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약 5년 전 2000년 초에 이 차량을 구입하고 현가장치 개조작업으로 약 2년 이상을 보내게 되는데 (현재도 진행 중) 그 사이엔 지아머트리의 변화, 그리고 타이어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2년 동안 1500마일 밖에 타지 않습니다. 그 전엔 날씨가 괜찮은 때엔 한 달에 1000마일 씩 탔다고 합니다. 이 사람의 글을 인터넷에서 매일 읽고 가끔 질문도 하곤 하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정말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중엔 이 사람의 이야기를 쓸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
 
(이 시승기는 이 플램케라는 사람이 영국의 자동차 웹싸이트, 피스톤헤드의 포럼에 한 포럼멤버에게 드라이빙 기회를 주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글쓴이는 Joe라는 30대 후반의 성격 좋은 사람이죠. 멕라렌 포럼 멤버이기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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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램케는 그가 올린 글 중에 그의 차량을 몰고 나서 그 느낌을 써 줄 누군가를 구한다고 언급 했었고 몇몇 분들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일거라고 느꼈을 겁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 모두를 그냥 그렇게 자게 하고 싶진 않더군요. 난 여기 pistonhead에 규칙적으로 들르고 거의 오지만 40이상은 안되었고 차량 두 대를 가지고 있어요. 5씨리즈 그리고 12년 된 911. 나에겐 좋은 차를 가진 몇몇 친구들이 있는 걸로 봐서 운이 좋나봐요. –대부분 포르세-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차량을 조금씩 운전하고 트랙데이, 등등을 하곤 하죠. 우리가 나누는 것은 차량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특히 드라이브 그 자체를 위한 것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그에 걸 맞는 차량은 포르세입니다.(그리고 선호하는 것으론 좀 더 스포티한 것들인데, RS, GT3..등등)
 
난 멕라렌 에프원을 두 번 몰아 봤는데, 처음은 약 2년 전에, 그리고 다시 최근에( 진행중인 서스펜션 개조작업을 어느 정도 한 후에).
예전에 장착된 휠 부터 최근 새로 부착된 휠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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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작업된 휠, 휠에 대한 작업은 아직도 계속 진행중이며, 이 부분에 대해 인터넷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도 정리 해서 올려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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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원의 다이나믹(역동성)이나 기술적인 면에 대한 견해는 말해 드릴 수 없지만 아마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매우 운이
좋은 자동차광으로써 몇 마디는 건넬 순 있겠네요. 첫 번째 시승은 영국에서 플램케와 함께였죠. 그는 여행하러 멕라렌 에프원을 몰고 나갔고 난 돌아오는 길에 대부분 몰아 봤죠. 우리가 선택한 도로는 정말 너무 작았어요.(하지만 911RS를 타기에 맞더군요.) 그 당시 에프원은 본래의 페이스를 거의 찾지 못하더군요. 하지만 난 엄청난 웅웅거리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멕라렌 F1의 모든 것들의 독특한 느낌에 젖어 든 채 그곳에 앉아 있었죠.
 
플램케는 클러치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었고 그것이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죠. 나에게 살살 다루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민감한
클러치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어요. 메카닉에 대한 그의 동정은 운전 스타일과 차에 대한 관점에 있어 그의 핵심 포인트죠. 돌아 오는 길에 우리는 주차장에서 바꿔 타고 난 볼에 땀이 흐르면서 출발했죠. 아주 부드럽게, 외곽도로를 따라 그리고 시내로. 시내에서 나오면서도 여전히 핸들은 나한테 있었고 우리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곳의 도로 사정은 정반대 흐름이더군요. 불빛은 우리를 향하고 있었고 언덕에서 멈추어야 했어요. 버스가 우리 뒤에 가까이 대었죠.

 

그래서 불빛이 변하고 언덕에서 출발 하게 되죠.  클러치를 태워 먹기 보단 오히려 난 너무 쫄아서 시동을 꺼버리죠. 그리고 다시 시도 하고 다시 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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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을 피워 약 3마일을 몰았고 다시 한번 시동을 꺼 먹었어요. 그래서 오너가 보고 있는 상황, 언덕에서 출발, 고가의
클러치 그리고 깃 털 같은 스로틀 응답성에 때문에 약간 신경이 쓰이더군요. 난 이제것 상당히 긴장했었고 우린 자리를 바꿨게 되었어요.( 이것은 우리 둘 다 초조함에서 벗어나 긴장이 풀어 지는 것을 뜻해요.)

 

플램케는 우리를 먼저 가게 했죠. (버스가 기다리는 동안) 다시 큰길 쪽으로 더 내려가자 우리는 다시 자리를 바꾸고 내가 몰았죠. 플램케는 여행 중에 조수석에서 조금씩 잠을 잤어요.(아니면 자는 척 했거나). 그때까지 멕라렌 에프원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볼 만한 확실한 기회가 없었어요. 하지만 솔직히 난 멕라렌에 겁이 질려 있었고 단지 멕라렌 에프원에 타고 있는 특권만으로도 그랬죠. 그리고 그 다음 정말 멕라렌 에프원의 핸들링과 성능을 음미하기 위해 실제로 그것을 몰게 되었죠. 
 
두 번째로 몰게 되는데, 여전히 꽤나 신선한 느낌이더군요. 난 독일에 가서 F1의 센터석에 앉아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도록 허락을 받았죠. 조수석에 앉아 누브링에서 2 바퀴를 카메라로 찍은 직후에 그럴 수 있었죠. 도로에서 운전 할 내 차례가 오기 전에 플램케가 트렉을 도는 모습을 보면서 이 차량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죠.
 
동영상 클릭
 
플램케는 차량을 넘겨주고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서 나를 중앙 자석에 고정시키게 했고 자동차마니아들의 눈이 많고 관심이 집중되는 곳으로 
말이죠. (정말로 두 개의 xx를 가진 개가 헐떡거리며 사x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플램케는 친절하게도 경사진 약간 아래 쪽에 주차를 시키고 천천히 잡아 당기게 해주었죠. 하지만 클러치를 망가터리지 않고(또는 뒤 타이어를 스핀시키지 않고) 상당히 쉽게 말이죠. 그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들이고 망신 살 일은 더이상 하지 않았죠. 그리고 덜컹덜컹거리는 출발도 하지 않았어요. 
 
날씨는 좋았어요. 도로는 말라 있었고 오후 2시여서 채광은 좋았죠. 난 차량을 탐험 하기 위해 빨리 달릴 수 있는 터인
단일 도로로 향했죠. 상당히 굽이진 곳에선 너무 모험적인 것을 시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직선코스와 차량이 별로 없는 곳에선 거진 엑셀을 끝까지 밟았죠.( 그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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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소유의 정말 값어치 있는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운전자의 관점이나 드라이브의 관점 둘 다의 시각에서 흥미진진한
것이죠. 플램케는 아직 멕라렌 F1에 싫증을 안내요. 그는 F1에 아주 주의 깊죠. 하지만 그는 정말로 다른 이들에게 그것을 즐기게 해주고 싶어 하죠. 그래서 엄청난 신념을 여러분에게 주잖아요.(이말은 매일 인터넷에서 좋은 경험담을 들러 주고 진솔된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나온말) 

 

게스트 드라이브로서 엄청난 책임감(부담감)을 느끼죠. 난 멕라렌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절대로 안될 뿐 아리나 아마 심지어 큰일이 생겨도 그것을 수리조차 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음..”아니에요 됐어요.”라고 거절 할 순 없잖아요, 그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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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을 울타리로 몰아 세우지 못한데 대한 내 자신의 능력에 개의치 않았는지에 관계 없이, 특히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염두해 두었죠. 어떤 이가 나를 추월하며 지나 가는 것, 차량을 급제동시키는 상황 조차도..(개조작업 때문에 최근에 많이 달리지 않았어요.)

 

잠시 후에 난 적합한 도로에 이르게 되었고 차량을 맛 보고 안전하면서도 만족 할 만한 과정을 거치는 것에 초점을 두었죠. 클러치/기어박스는 깔끔하게 단을 넣는 데 있어선 약간 까다로워요.- 초보자에겐 시동을 꺼먹기 쉽고 놓치기 쉽고 클러치를 태우기 쉽죠. 그리고 후륜을 스핀하기 쉽상이죠. 기어변환 움직임은 쉬워요. 하지만 F1의 느끼지 못할 정도의 플라이 휠이 말하는 것은, RPM에 변화를 주기 위해 스로틀을 해제함으로써 알피엠이 줄면서 공 회전 상태로 거의 즉각적으로 되돌아 가게 된다는 것을 뜻하죠. 특히 신속한 기어변속에 있어서 매끈하게 기어를 넣는 움직임은 일단 그렇게 까다롭지 않고 매우 잘 되더군요. 또한 빨리 파워를 업 시키는 것도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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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소리는 대단하죠. 그리고 앞으로 돌진은 거침없습니다. 교통이 혼잡하지 않은 사이 한 두 번 2단 3단 4단 
가속 질주를 했는데 정말 죽여 주더군요. 다른 도로에선 차량 흐름이 완전 양상이여서 추월은 그냥 맘만 먹으면 되었어요.( 재미있죠.). 하지만 앞차 꽁무니를 따라 갈 땐 앞 차 주변의 시야확보를 함에 있어 중앙 운전석로 인해 약간의 주의를 요 할 정도 지만 어째든 신경이 쓰일 만큼 나쁘진 않아요.

 

차량은 재빠르게 움직이고 차량이 좀 많은 곳을 정말 얼른 벗어나서 멀리까지 보이는 터인 좋은 도로를 원하게 되죠. 대륙을 타게 되는 것처럼.. 영국에 국한 되어 있다는 것에 맥이 빠지게 돼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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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소음으로 다른 차량을 지나가는 것에 정말 약간 죄를 느꼈어요. 하지만 만약 내가 에프원에 추월 당한다면 나 또한 최대
소음을 원할 거라는 이유를 만들면서 내 죄를 무마시켰죠. 누군가 내 옆에 다가왔고, 기억하기론 작은 밴인거 같아요. 속도를 올렸지만( 아마도 나를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사실 충분한 가속에도 불구하고 약간 커버진 도로와 바로 보이는 교통신호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어요) 잠시 기다려야만 했어요.

 

외출의 중간쯤에서 난 알맞은 반환점을 찾고 있었고 아우토반에서 짧은 막바지 질주를 하는 것으로 끝내었죠. 도로는 매우 분주하고 영웅적인 것을 위한 시간은 분명히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차들에 합류 하고 다음 교차점으로 달려서 돌아왔죠. 모든 차량이 내 주위에 있을 때, 어떤 어리석은짓을 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많이 내가 노출되어 있는가를 특히 알게 되었죠. 사람들은 분명히 F1을 좋게 보고 있었고(비록 몇몇 사람들은 그게 도대체 뭔지 알고 있다고 상상하지만요.) 단지 그런것 땜에 주위를 딴 곳으로 돌리게 해서 어떤이를 사고로 이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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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장치, 클러치, 가벼운 스트롤 응답성, 스티어링, 등등에 익숙하게 되는 데는 얼마간 걸렸죠. – 하지만 난 그 모든 것이
멕라렌 에프원을 슈퍼카로 만든다고 생각해요. 만일 그냥 다른 차량과 같다면 그렇게 특별하진 않을 거에요. 모든 것이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 뒤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죠. 그리고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 졌어요. 차량은 울퉁불퉁한 포장도로에선 약간 불안정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았구요. 후방시야는 실제로 좋아요. 두 개의 내부 미러가 있고 외부에 두 개가 있죠. 그리고 평행으로 멕라렌을 주차하고 싶진 않네요. (시저 도어 때문에) 기름을 채우는 데에는 또한 대단한 주의가 필요하게 되죠. 뚜껑은 엔진에 아주 가까이 있고 뜨거울 때 그것을(기름) 튀기게 하고 싶진 않겠죠. 에어컨은 좀 더 강하게 틀 수도 있더군요.
 
왜 그런지 몰라도 난 스트레오를 켜는 것을 잊었어요. 스트레오를 달기 위해 뭘 넣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정신 나간
사람만이 듣고 싶어 하는 유일한 것이죠.( 이런 슈퍼카에 타고 있는데 누가 과연 음악을 듣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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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으로 그냥 몰고 가고 싶은 마음이 순간 스쳐 지나갔어요.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 네? 잘 지내?. 나? 이탈리아에 있어,
새 타이어 좀 보내죠.”
 
에프원은 그냥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정말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난 상상하죠. 그리고 플램케는 말했어요. 진귀함은
그냥 닳아 없어 지진 않는다구요. 난 도로에서 에프원을 테스팅하는 것과 10년 전 굿 우드에서에 팁의 동영상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가 어느 학생들처럼 하얀 이를 들어내고 웃는 것과 내가 가졌던 흥분의 감정들이 내게도 그랬던 거 같아요. 내겐 팁이 멕라렌 에프원에 흥분한 것 같이 보였어요. 그가 몰아 봤던 모든 것들을 쏟아 붓는 모습은 멕라렌 에프원을 훨씬 더 특별하게 만듬에 틀림없죠.
 
난 상당히 괜찮은 몇몇 차량들을 몰아 봤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좋았죠. 하지만 몰아 봤기 때문에 “다음 것을”
찾게 되는 거죠. 하지만 에프원에는 그것을 음미하게 하게 하는데 몇 년을 보낼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상상하죠. ( 그것을 규칙적으로 운전하는 것이나 빠르게 운전하는 것 둘 다)
 
그래서, 내 집보다 더 값어치 있는 차량을 내 맘대로 40분간 몬 후에 되 돌려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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