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 마쓰다 5세대 MX-5, 하이브리드로 간다

쿰페르트 2019-12-02 (월) 13:44 11일전 631




마쓰다 MX-5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오픈 모델로 기네스북에 오른 베스트셀러죠. 고출력은 아니지만 작고 가벼운 차체를 기반으로 날렵한 주행성과 적당한 값, 괜찮은 디자인을 버무린 것이 인기의 요인이지요.


1989년 1세대 모델(유노스 로드스터)이 등장했고, 1998년 2세대(NB), 2005년 3세대(NC)에 이어 코드명 ND로 개발된 현행 모델이 2015년에 데뷔했으니 이제 풀 체인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해가는데요. 


신형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변화를 가져올 모양입니다. 외부적 요인 때문이죠. 전세계로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파워트레인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현실적으로 수소 연료전지를 쓰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가 유력합니다. 마쓰다 R&D 책임자 히로스 이치로(Ichiro Hirose)도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풀 전기버전보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마쓰다 3에 쓰는 스카이액티브-X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개선한 것이 유력한 후보죠. 디젤과 가솔린의 장점을 아우르면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형태에요. 이를 통해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30%의 향상된 연비와 감소된 배출가스를 자랑합니다.


하이브리드를 통해 배출가스 규제를 넘어설 수 있지만, 한 가지 약점이 있어요.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더하면 무게 증가가 증가할테고 이는 곧 성능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렇게 되면 초대 MX-5가 가졌던 가볍고 경쾌한 몸놀림을 유지하기 어려우니까요. 


따라서, 내부적으로 무게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모터와 배터리로 늘어나는 무게와 비슷한 만큼 섀시에서 빼려고 한다는군요. 


스틸 사용량을 줄이고 카본 등의 경량 소재를 쓰는 방법이 먼저 떠오르죠. 더 깐깐해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하면 편의장비를 덜어낼 순 없기 때문입니다. 마쓰다 내부에서도 카본 사용량을 늘리는 것에 대해선 이의가 없는 듯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카본을 쓰면 값이 훌쩍 뛰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게 뻔하죠. 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차세대 MX-5의 면면을 유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차체 크기는 지금과 비슷하고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로 가며, 카본을 많이 써 몸무게를 1,100kg 정도로 맞출 전망입니다. 이보다 가벼우면 좋겠지만, 가격 상승을 고려해야 하니 몸무게가 아주 조금 불어나는 건 감수해야 할 겁니다.  


한편, 마쓰다는 차세대(5세대) MX-5를 2021년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전 세대가 9년에서 10년 주기로 풀 체인지를 가져간 것과 비교해 상당히 빠른 시점인데 요즘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걸 고려한 결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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