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쿱] 맥라렌 세나 GTR의 다운포스는 1,000kg을 넘어설까?

수퍼맨7 2018-11-28 (수) 21:10 12일전 269














세나(Senna)는 전설이된 F1 드라이버의 이름이기도 하고 맥라렌의 하이퍼카 이름이기도 합니다. 맥라렌 소속으로 F1을 호령했던 드라이버를 기리는 의미죠. 

그의 이름에 걸맞게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겨냥했는데 일부에서는 못마땅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맥라렌 슈퍼카 시리즈와 차별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었죠. 그도 그럴 것이 일반도로 주행을 위해 많은 부분을 봉인했기 때문입니다. 

맥라렌 내부에서도 이런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이미 알고 있는 듯했죠. 해서 지난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나 GTR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간을 봤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양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75대만 만들겠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전략은 맥라렌을 비롯한 슈퍼카 메이커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겁니다. 일반 모델을 공개하고 좀 더 강력한 모델을 추가하는 거 말이죠.

여튼, 하드코어 마니아들은 세나 GTR을 보고 세나에 대한 나쁜 맘을 접은 듯합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세나와 달리 세나 GTR은 트랙 주행만 가능합니다. 나라별로 까다로운 법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이를테면 무림고수의 봉인을 해제하는 것과 같아요.  

최근 카메라에 잡힌 스파이샷을 보면 프로토타입보다도 더 넓은 펜더가 보입니다. 펜더엔 에어 벤트가 추가되었고 펜더 리어의 공기출구 모양과 리어 윙, 디퓨저의 디자인도 조금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 최고속에서 1,000kg의 다운포스를 만든다는군요. 참고로 P1 GTR의 최대 다운포스가 600kg인 걸보면 그 차이가 400kg이나 됩니다.

휠은 레이싱카처럼 센터 록 방식이고 타이어 역시 레이싱으로 보이네요. 이를 떠 받치고 있는 서스펜션은 맥라렌이 GT3 머신을 위해 개발한 것을 재활용했답니다. 당연히 일반 모델보다 스프링과 댐퍼, 안티롤 바를 훨씬 강하게 만들겁니다.

실내의 분위기도 살짝 보이는데 에어백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생략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중동의 부호들을 위해 에어컨은 그대로 둔다네요.

엔진은 V8 4.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825마력을 냅니다. 세나 기본형은 800마력이죠. 최대토크는 800Nm이고 2.8초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는군요. 최고속도는 334km/h인데 이 속도를 낼 수 있는 트랙을 찾는 게 더 어려울 듯 하네요.

맥라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세나 GTR의 데뷔는 내년 9월부터랍니다. 대당 값이 최소 140만 달러(약 17억원)에 이르는 고가이지만 이미 75대가 모두 팔렸다고 하네요.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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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2018-11-29 (목) 19:37 11일전
이런건 사두면 돈 버는거임
돈 있어도 못사는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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