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4개월 연속 감소



유럽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6월 실적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7만70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6% 줄어든 수치로 3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지난해의 실적을 밑돌고 있다. 

부진의 이유는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실적 악화다. 상반기 누적으로 이곳에서만 6.7%가 줄었다. 130만 대로 아직은 견고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노릇.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에서도 6.1% 줄어든 141만 대에 그쳤다. 가장 큰 손해는 정치적, 경제적 고립상황에 노인 러시아에서 입었다. 폭스바겐의 상반기 러시아 판매량은 3만6,600대에 그쳐 45.7%나 급락했다 

미국의 판매량도 2.6% 준 17만4,400대를 기록했지만 북미 전체로는 29만1,500대로 3.2% 증가했다. 경제불안이 서서히 잦아들면서 유럽에서의 판매량은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89만1,200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서유럽(독일 제외)은 48만5,200대로 7.5%나 늘었다. 독일 판매량도 호조를 이어 6.8% 증가한 30만5,2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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