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Sian) 공개

오토스파이넷 2019-09-05 (목) 15:44 12일전 344








람보르기니가 9월 3일, 새로운 슈퍼카 시안(Sian) 이미지를 공개했다. 9월 10일 시작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모델로 람보르기니 모델 중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전통에서 벗어난 파워트레인으로 미래를 예고하듯 이름도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던 이전과 달리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방언에서 가져왔다. 섬광 또는 번개를 의미한다. 


기본은 아벤타도르 SVJ에서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특성을 유지했고 쿤타치에서 이어진 간디니 라인을 엿볼 수 있다. 에어로 윙을 붙인 건 새로운 모습. ‘Y’자형 헤드램프는 2017년에 선보인 테르조 밀레니오 컨셉트에서 가져왔고 도어에 설치한 흡입구 역시 람보르니기가 추구하고 있는 ‘Y’자 디자인을 표현했다. 공격적인 디퓨저와 대형 배기 파이프, 육각형 테일램프로 이뤄진 뒷모습은 전투기를 연상시킬만큼 강렬하다.


파워트레인은 아벤타도르 SVJ의 V12 6.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베이스다. 티타늄 흡기 밸브를 채용하는 등의 튜닝을 거쳐 785마력(8,500rpm)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추가로 34마력의 출력을 더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 출력의 합은 819마력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건 슈퍼 커패시터다. 보통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지만 무게 부담을 덜기 위해서 커패시터를 사용했다. 무게가 34kg에 불과한 커패시터는 같은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보다 3배나 가볍고 아벤타도르에 사용했던 것보다 10배나 많은 축전량을 자랑한다. 앞뒤 무게 비율을 위해 운전석과 엔진 사이의 격벽에 배치했다.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2.8초면 100km/h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350km/h까지 낸다. 단순히 수치적인 부분보다 눈에 띄는 건 부스트 기능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부스트 기능은 130km/h 이하 중속에서의 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예컨대, 30 ~ 60km/h의 가속은 아벤타도르 SVJ보다 0.2초 빠르고, 70 ~ 120km/h 가속은 1.2초나 빠르다.


시안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브랜드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단 63대의 모델만 한정 제작된다. 값은 미정이지만 이미 다 팔렸기에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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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보드 2019-09-08 (일) 20:35 8일전
실물을 봐야겠지만 예상보다는 나아보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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