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전설, 935 한정판으로 부활

오토스파이넷 2019-07-02 (화) 12:52 4개월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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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도장하지 않아 카본 그대로의 멋을 자랑하는 신형 935 머신을 공개했다.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1970년대 모터스포츠에서 큰 활약을 펼친 935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는 1976년, 911을 베이스로 출력을 600마력으로 높이고 공기역학적인 보디를 입힌 935를 레이스에 처음 투입했고 1978년에 섀시 성능과 공기역학 성능을 더욱 강화한 935/78을 완성했다. 

보디 모형에 따라 ‘모비딕’이라고 불린 이 모델은 3.2리터 수평대향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출력을 845마력까지 올려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최고속도 366km/h를 기록해 강한 인상을 주었다. 1981년까지 그룹 5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포르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포르쉐가 70주년을 기념해 최근 공개한 935가 바로 935/78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 기술적으로 신형 911 GT2 RS를 바탕에 깔고 모비딕 보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입혀 완성했다. 다른 점이라면 규제를 받지 않았다는 점. 레이스 참가를 목적으로 두었던 935/78은 규정의 틀을 지켜야 했던 반면, 신형은 모티브를 가져오 되 엔지니어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자유를 주었다. 

길이 4,865mm, 너비 2,034mm(미러 포함), 높이 1,359mm, 휠베이스 2,457mm의 크기이며 911 GT2 RS의 스틸과 알루미늄 보디 패널은 모두 카본으로 대체되었다. 덕분에 무게는 1380kg에 불과하다. 

미끈한 보디에 폭 1,909mm, 깊이 400mm의 거대한 리어 윙을 붙여 안정적인 주행을 노렸다. 냉각과 함께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휠 아치의 통풍구는  '911 GT3 R'의 것과 유사하다. 

1인승의 운전석은 레이싱카와 다를 바 없다. 카본 스티어링 휠과 컬러 디스플레이는 2019 년형 911 GT3 R과 같은 장비이다. 레이싱 버킷 시트와 6 점식 하네스, 롤 케이지가 포함되었고 동반석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신형 911 GT2 RS와 같다. 직분사 방식의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 (VTG)의 대형 터보 차저를 더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흡기 시스템을 채용해 최고출력 700마력(7,000rpm), 최대토크 76.5kgm( 2,500 ~ 4,500rpm)을 달성했다. 변속기는 전용 기어비의 7 단 PDK이고 구동방식은 RR(2WD)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 초, 최고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포르쉐는 신형 935를 올 여름부터 77대 한정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종합평점 (참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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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보드 2019-07-02 (화) 17:50 4개월전
역시 포르쉐답네요
이런 건 유산이 있는 브랜드만 할 수 있는 것이죠
오랜시간 같은 길을 걸어온 그들.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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