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부활, 마쓰다 RX-비전 컨셉카

오토스파이넷 2015-10-29 (목) 15:15 2년전 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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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첫 로터리 스포츠카 코스모 스포츠를 개발한 마쓰다는 로터리 엔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현존하는 메이커 중 로터리 엔진 양산화에 마쓰다만큼 노력을 기울인 곳이 없을 정도. 그러나 시장성이 확보되지 않아 2012년 RX-8을 단종시킨 후 더이상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만들지 않고 있다. 
2015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 'Mazda RX-VISION' 컨셉은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의 부활을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으로 정통 FR 스포츠카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길이 4,389mm, 너비 1,925mm, 높이 1,160mm, 휠베이스 2,700mm로 RX-8보다 짧고 낮은 대신 넓다. 스포츠카와 세단의 중간 형태였던 RX-8보다 오리지널 스포츠카에 가까운 모습이어서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체적인 엔진 스펙은 밝히지 않았지만 스카이 액티브 기술을 채용한 차세대 로터리 엔진 'SKYACTIV-R'을 탑재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저회전에서의 부족한 토크와 연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의 고성능화함께 경량화에도 힘을 기울여 휠과 브레이크 로터 모드 카본으로 만들었으며 앞 6피스톤, 뒤 4피스톤의 캘리퍼를 달아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타이어 사이즈는 앞 245/40 R20, 뒤 285/35 R20으로 동급의 스포츠카보다 대구경이다. 
심플한 실내 분위기 역시 클래식 스포츠카의 느낌이 난다. 9,000rpm에서 레드존이 시작되는 타코미터는 1만rpm의 풀 스케일이다. 그리고 오른쪽에 320km/h까지 그려진 스피도미터가 자리한다. 가장 왼쪽에는 속도계, 수온, 유압, 연료 게이지 등이 있어 RX-7을 떠올리게한다. 마쓰다는 이번 컨셉카를 통해 "언젠가 실현하고 싶은 꿈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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