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 스페치알레 겨눈 맥라렌 675LT 등장

오토스파이넷 2015-02-26 (목) 12:47 3년전 4851


























undefined
 
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 맥라렌이 2015 제네바 모터쇼에 675LT를 공개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650S를 바탕으로 개발된 하드코어 모델이다. 숫자 675는 엔진의 최고출력을 말하고 뒤에 붙은 ‘LT’는 ‘Longtail’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에서 가져왔다. 맥라렌은 1997년 전설적인 F1 GTR Longtail로 다양한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두며 모터스포츠에 큰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650S에서 가져왔지만 범퍼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 립스포일러를 붙였으며 사이드 에어 채널의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특히 뒷모습에서 변화가 많은데 롱테일 에어 브레이크의 면적을 50% 정도 키웠고 원형의 티타늄 테일 파이프를 꼽았다. 디퓨저의 형태도 개선해 다운포스를 강화했다.

V8 3.8리터 트윈 터보의 엔진은 좀 더 강력해졌다. 맥라렌에 따르면 부품의 50%를 다시 설계했을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예를 들어 터보와 캠샤프트, 컨넥팅 로드, 연료 펌프는 물론이고 실린더 헤드와 배기 매니폴드도 손을 봤다. 이러한 노력으로 재탄생한 엔진(M838TL)은 단순히 최고출력만 25마력 올라간 것이 아니라 한껏 날카로운 반응성을 보인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물렸다. 

더 나아가 다이어트를 통해 100kg 가까이 무게를 줄였기 때문에 톤당 마력비는 493마력/톤에서 541마력/톤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업그레이드된 스펙은 동력성능의 향상으로 이어져 675LT는 0-100km/h 가속시간 2.9초(0.1초 단축), 0-200km/h 가속시간 7.9초(0.5초 단축)의 성능을 뽐낸다. 다만 다운포스를 강화(통상 다운포스를 강화하면 공기저항이 심해진다)하는 보디 변화에 따라 최고속은 330km/h로 3.2km/h 정도 줄었다.

675LT의 판매는 영국 기준으로 오는 7월부터 이뤄지며 판매가는 26만파운드(약 4억4,485만원) 가량으로 650S보다 6만5,000파운드(약 1억1,000만원) 정도 더 나간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오토스파이넷 님의 새차소개 최신글 [더보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