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엔진 품은 포르쉐 카이맨 GT4

오토스파이넷 2015-02-04 (수) 09:54 3년전 7529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포르쉐 카이맨 하드코어 버전이 3월 2015 제네바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 카이맨 GT4로 명명된 모델로 미드십 쿠페의 장점을 극대화한 포르쉐의 비밀병기다. 범퍼와 대형 리어 윙, 전용 보닛 등으로 공력 특성을 개선한 것이 띠지만 기본적인 디자인 구성은 카이맨과 큰 차이가 없다. 

반면 기술적으로는 윗급인 911과 911 GT3의 부품을 대거 받아들였다. 카이맨보다 차체를 30mm 밑으로 끌어내렸고 브레이크 역시 GT3의 기술을 접목시켰다. 한발 더 나아가 옵션으로 세라믹 브레이크(PCCB), 풀 카본 바이버 시트, 커스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트랙 앱 포함), 클럽 스포츠 패키지 등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엔진은 카레라 S의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었다. 다만 형에 대한예우 차원에서 최고출력을 385마력으로 살짝 떨어뜨렸다. 여기에 다이내믹기어 박스 마운트를 적용한 6단 수동기어를 물려 0-100km/h 가속시간 4.4초, 최고속 295km/h의 성능을 낸다. PDK는 생략했다.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춘 LSD와 20인치 휠&타이어를 기본화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7분 40초 수준으로 997형의 GT3, SLS AMG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렉서스 LFA(7분 38.5초), 991형 카레라 S(7분 37.9초)에 근접했다.

포르쉐가 밝힌 GT4의 기본가격은 8만 4,600달러이며 독일에서 3월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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