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시승기 - 클리앙 백봉캉가루

소리꾼 2017-08-26 (토) 10:16 2개월전 2122

91e7cd96a37b53caec08446e2991fbbc_1503710
 

기아자동차 시승이벤트에  당첨되어 스팅어를 4박5일간 시승중에 있습니다.

 

오늘로써 3일쨰 시승중인데 지금까지 느낀점을 일반인의 시선에서 써봅니다.

 

시승차량은 3.3풀옵으로 추정되는 4륜구동 모델입니다.

 

 

 

1.외관

 

일단 전체적인 비율이 넓고 낮게 설정이 되어있어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비율입니다.

 

흡사 대왕가오리같은 느낌입니다.

 

역대 기아차중에서 가장 디자인이 잘 나왔다 생각이 들정도로 어디하나 모자르거나 튀는부분없이 전체적인 덩어리가 유기적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나 뒷면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마쓰다 rx7이랑 조금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드미러의 다크크롬처리도 상당히 인상깊었고

 

하지만 후드에 가짜덕트설치해놓은 것은 너무티가났는지 와이프도 바로 알아챘습니다.

 

 

 

2.실내

 

텐브라운색상의 내부와 검은색스웨이드 천장및 필러가 고급스런 분위기를 상당히 잘 연출했습니다.

 

버튼의 조작감이나 위치등도 맘에 들었고 시트의 가죽질감도 상당히 괜찮게 느꼈습니다.

 

핸들의 전체적인 크기와 형상도 맘에 들었으며 버튼들의 배열도 쓰기 편하게 잘 정리되어있었습니다. 

 

다만 은색으로 마감처리된 버튼들이 조금 차가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플로팅타입의 네비게이션은 시인성은 괜찮았으나 베젤이 너무 두껍고 화면사이즈도 큰편이 아니어서

 

페이스리프트때는 와이드 네비게이션을 추가하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시트포지션이 차량의 성격에 맞게 조금은 더 낮아져야 한다 느꼈고 실내에서 가장 중요하게본 2열공간은

 

여러시승기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좁지는 않지만 성인이 장거리이동하기에는 넉넉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루프라인때문에 천정이 좀 낮은점이 공간이 좁아보이게 만드는 주 원인인것 같았고 

 

무릅공간은  180넘지 않는 분들은 큰 불편함은 없어보였습니다.

 

머리공간이 타이트 한점이 2열공간을 작게만드는 가장 큰 요소같았습니다.

 

그리고 트렁크공간은 전체적으로 넓었고 패스트백타입이라 짐을 싣고 내리는데 일반세단보다 상당히 용이했습니다.

 

유모차싣기가 상당히 편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다만 트렁크 높이가 낮아서 부피가큰 짐은 2열을 폴딩해야 할듯합니다.

 

차량성격을 놓고보면 트렁크 공간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3.옵션

 

풀옵션인 만큼 거의 모든 옵션이 다 망라되어 있습니다.

 

특히 통풍시트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3단에 놓고 운전하면 등이 시린느낌이 들정도로 차가워서 1단에 놓고 다닐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언급되었던 스마트크루즈 시스템 !!

 

다음에 차량 구입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추가할거라 다짐했습니다.

 

고속도로및 국도에서 너무나 편하더군요..

 

처음에는 믿지 못해서 발을 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익숙해지니 두발은 편히 놓고 쉴수있었습니다.

 

아직은 사람처럼 앞차와의 간격을 아주 부드럽게 조절하지는 못하지만 위화감없이 잘 작동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차로유지기능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차선중앙으로 쭉 가는게 아닌 살짝 좌우로 왔다갔다 해서 뒷차가보면 조금 불안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운동능력

 

일단 생각보다 서스펜션이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편평비 낮은 타이어에 거의 대부분을 스포츠모드로 놓고 시승했는데 와이프도 그렇고 전혀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랜드투어러라는 성격답게 거동은 안정적이면서도 승차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방지턱넘을떄도 전혀 불쾌함 없이 툭하고 한번에 충격을 흡수했고 고속영역에서도 속도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자유로와 강변북로 호명산 외곽순환도로등을 시승코스로 잡았는데

 

가속력도 생각하는 목표속도까지 막힘없이 가속되었고  인위적인 사운드이긴 하지만 배기음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못느꼈는데 급가속시 반박자 늦게 가속하는점이 유일한 아쉬움이었습니다.

 

 

 

마무리

 

기아자동차에서 이런 컨셉으로 이런디자인으로 실제 출시되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이런차량이 나올거라 기대도 안했는데..로체랑 오피러스같은 그냥 세단만 만들던 회사인데 말이죠

 

 어디하나 흠잡을곳없이 오히려 모든 부분에서 기대이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 10년후가 더 기대됩니다.

 

그런데 스팅어 시승하면서 이상하게도 올9월 출시예정이라는 g70이 더 기대가 되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종합평점 (참여 1명)
 
 

소리꾼 님의 독자시승기 최신글 [더보기]


웁스 2017-08-27 (일) 12:31 2개월전
스팅어는 빨강이 진리
주소 답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