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컸네, 쏘나타 하이브리드

박영문 2011-06-30 (목) 16:47 7년전 14040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가 내놓은 사실상 첫 대량생산 하이브리드라고 봐야겠죠. 이전에 베르나 하이브리드를 만들어 공기업에 납품하기도 했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도 나왔지만 대중적이지는 못했습니다. 반면 이번은 좀 다릅니다. 쏘나타하면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죠. 이런 메인 모델에 하이브리드를 넣든 다는 것은 나름 현대로서도 나름 자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에 비해서 외형적으로 기본형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오히려 유럽형으로 나온 i40과 비슷한 얼굴이죠. 육각형 그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곤충룩에서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한 느낌입니다. 헤드램프 속에 있는 가이드라인은 애프터마켓에서 탐낼 만한 아이템이 될 듯 하네요. 뭐 예전에 BMW 엔젤아이만큼은 아니겠지만요. 그릴 위쪽의 크롬 액세서리는 마치 원더우먼 머리띠를 보는 듯 합니다. ^^

도어 아래쪽에 크롬 장식을 붙여 놓았고 17인치 타이어를 신었네요. 아마도 고급형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스펙도 215/55로 연비를 위해서 승차감이나 그립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디자인은 가솔린 모델 것보다 나아 보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이니까 태클 사절요~.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위해 디자인 된 뒷 범퍼와 트렁크 리드에 준 엣지도 훌륭합니다. 헌데 클리어타입의 테일램프는 한 10년전 쯤 일본차들에게서 유행했던 아이템처럼 느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안쪽 디자인이 제법 그럴 듯합니다. 특히 3차원으로 처리한 램프는 불이 들어올 때 자세히 보면 장미 무늬 비스므리하네요.

실내는 외형변화에 비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계기판과 내비 모니터로 하이브리드 작동 상태를 보여주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