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CL클래스 시승기

박석진 2007-07-27 (금) 12:32 11년전 29476
























최상의 퍼스널 쿠페
이 자동차를 소유하면, 다음 자동차는 어떤 차를 골라야할까?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만큼,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완수한 CL은 모두를 겸비한 최고의 자동차가 되어 있었다. 멋짐, 고급스러움, 주행의 즐거움, 쾌적성, 실용성 등 자동차에 요구되는 여러 가지 요소를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을 구사해 완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수준은 S클래스도 능가할 정도라고 생각된다. 바꾸어 말하면, CL클래스야말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느낄 수 있다.

S클래스와의 큰 차이를 든다면, 소유했을 때에 오너가 느끼는 우월감이나 프리미엄감이 아닐까. 물론 S클래스도 스트레스 없는 최상의 이동 수단이지만, 타고 느끼는 우아함은 CL클래스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 실내의 큰 차이를 느낄 것은 없고, 공간은 S클래스 쪽이 넓다. 하지만, 그런데도 CL이 프리미엄카이며, 우아하고, 우월감도 있다고 표현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거기에는 귀족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쿠페의 매력도 있을 것이다. 자동차로 자기를 주장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에게는 CL 이야말로는 정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속된 표현을 하면, 어느 자동차가 옆에 있어도 우월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도로 모두가 우리 길처럼 느낄 지도 모른다.(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의 세계이지만……)

물론, 스포츠성이나 화려함을 생각하면 페라리를 선택하겠고 고급감스러움을 원한다면 애스턴 마틴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포함한다면 CL 지금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성능을 최상 레벨로 겸비하고 있다.

당돌한 표현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CL의 등장으로 벤츠가 다시 태어난 것을 확신했다. 되돌아보면, C클래스를 필두로 비용 절감을 내건 벤츠의 과거 모델은 언제부터인지 질이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세계적으로 봐도 라이벌인 BMW의 기세를 가속시키는 요인의 하나였다. 하지만, 신형 S클래스의 등장 이후부터 본래 가지고 있던 질감을 되찾아 메르세데스 벤츠라고 하는 브랜드력에 부흥하는 듯하다.

펜더가 강조되어 강렬함을 느끼게 하는 프런트 주위의 디자인으로부터 리어 엔드까지 성장하는 루프 라인이 나의 감성에서 「훌륭하다」의 한마디를 토해 내도록 한다. 한층 더 AMG 스포츠 패키지에 이르러서는 우아함에 날쌔고 용맹스러운 인상마저 겸비하고 있다. 쿠페다운 엘레강스를 요구한다면 정상적이지만, 조금 과격한 자동차를 타고 싶다면, 이것저것 눈치 볼 것 없이 AMG 패키지를 옵션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은 실내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스피도 미터. 다이렉트 시프트, 주변의 버튼수를 줄여 깨끗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커맨드 시프트. 기본은 S클래스와 같지만, 앉은 순간에 트껴지는 콕피트 감각이 강하다.

융단 위를 달리고 있는 듯…
디자인의 좋은 점이나 질감 높은 내장의 구조에 눈을 빼앗기고 있었지만, 달리기 시작한 순간은 모두 타는 맛으로 향해졌다.
왜냐하면, 예상 이상의 유연한 맛을 실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융단 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다. 노면과 타이어가 접지 할 경우에 생기는 진동이 핸들은 커녕 자동차 그 자체에 전혀 전해져 오지 않는다. 지금까지 어떤 차에서도 느낀 적이 없는 감각이다.

놀라움은 그것만이 아니다. 매끄러운 감각이면서 그립감은 정확하게 전해져 스포티하게도 달릴 수 있다. 운동 성능은 쿠페 보디인 것을 전제로 예상 범위를 넘는 것은 아니고, 핸들을 반격하는 커브가 연속하는 와인딩에서는 보디가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상하게 불안감함은 없고 기분 좋게 와인딩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핸들 무게의 변화가 솔직하다는 것도 크다. 노면의 변화나 핸들 움직임에 따라 높아지는 그립력이 정확하게 무게의 변화로서 전해온다. 또 상황 판단을 잘못해 오버 스피드로 커브를 진입해도 ESP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안정적이다. ESP 개입감이 조금 과장되어 스포티하게 달리고 싶은 기분이 약해지는 경향이 잇지만 안전의 관점에서는 환영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점수를 주어야 할 것은 액티브 보디 컨트롤과 7단AT의 존재. 서스펜션의 딱딱함을 포함해 끊임없이 그때그때의 주행 상황에 있던 최적인 상태를 만들어 준다. 게다가 승차감도 훌륭한 편이다. 7단AT는 엔진 파워를 다이렉트에 타이어에게 전하면서, 변속 쇼크가 적고 부드러운 가속을 실현하고 있으므로, 승차감의 유연함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메르세데스의 방향성
이번 CL을 접하고, 최근 라이벌에 밀리고 있는 분위기였던 벤츠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그동안 고집해온 3밸브 SOHC를 포기하고, 4 밸브 DOHC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물론 이 엔진이 탑재된 것은 CL이 처음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구애되어 온 것을 그만둔다는 것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손에 넣고 싶은“무엇인가”가 있다고 하는 것. 다음 목표를 위해 벤츠가 다시 태어나려하고 있다는 징조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주행의 즐거움에서는 BMW, 안정감에서는 콰트로의 Audi, 그럼 벤츠는…? 피로도 적은 쾌적한 이동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S클래스 그리고 이번 CL클래스를 시승하고, BMW만큼 다이렉트감 있는 핸들링 특성은 아니지만 스포츠성을 강하게 어필 하려는 의도를 느꼈다. 게다가 액티브 보디 컨트롤을 사용해 벤츠만이 가능한 매끄러운 승차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본 글은 http://www.webcg.net의 글을 본인의 서툰 실력으로 번역해 본 것입니다. ^^ 번역 상 오류가 있을지 모르니 원문도 확인 해 보세요.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크레이지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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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환 2007-07-29 (일) 23:26 11년전
벤츠 cl하얀색도 괜찮네; 너무 s-class랑 많은것을 공유하는듯;뒤헤드램프는 럭셔리한데 앞헤드램프는 약간 뭔가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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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2007-08-06 (월) 10:50 11년전
실제로 보면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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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2007-09-15 (토) 07:04 11년전
전 뒷 램프카 별로라는 생각이.. 전에 토러스?타우러스? 인가.. 미제차 생각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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