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GT3 시승기

박석진 2006-05-25 (목) 17:18 12년전 16306








































최고로 자극적인 수냉식 911
북쪽 이탈리아 베로나 근교를 베이스로 치러진 911 GT3의 국제 프레스 시승회를 마치고 돌아와 최신의 911 카레라와 카레라 4로 하코네까지 왕복했을 때 두 대 모두 순한 보통 자동차로 느껴졌다. 물론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카레라와 카레라 4도,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를 5 초대로 가속하고 탑스피드 285 km/h에 이르는 고성능차다. 고속에서의 직진성이나 와인딩로드에서의 코너링 능력도 스포츠카로써 상급에 속한다. 게다가 엔진의 회전 필링도 차별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7 카레라나 카레라 4를 보통 자동차로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GT3는, 수냉 엔진 911중에서도 각별하게 자극적인 모델이라고 확신했다.

엔진부터 서킷 태생
GT3는 어디가 어떻게 특별한가? 우선 엔진, 4 캠 24 밸브 수냉 수평 대향 6 기통 3.6 리터라고 쓰면 카레라의 엔진과 다르지 않지만, 실은 완전히 다르다. 90년대 후반부터 스포츠카 레이스를 치루며 98년에는 르망 우승을 거머쥔 포르쉐 911GT1. 그 이름을 뽑은 통칭 「GT1 크랭크 케이스」라고 하는 통칭이 있지만, 이것은 공냉 시대의 911 엔진의 설계를 계승한 종적관계 크랭크 케이스. 그러니까 즉 GT1 크랭크 케이스의 엔진이란, 여기저기에 공냉시대의 설계를 답습한 레이싱 모델용의 수냉 플랫 6을 의미한다.
공냉시대의 자취 하나가 100×76.4 mm의 보어·스트로크 3,600 cc라고 하는 GT3의 배기량으로, 이것은 88년에 출현한 타입 964에서 발단된 공냉 3.6 리터 엔진 그대로의 보어·스트로크다. 즉, 96×82.8 mm 보아·스트로크의 3596 cc의 997 카레라의 엔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그 GT3 유닛, 99년에 996 GT3 초기형으로 선보였을 때는 360 ps, 03년에 996 GT3 후기형은 381 ps를 발휘하고 있었지만, 997 GT3의 출력은 무려 415 ps/7600 rpm에 이른다. 그와 동시에 최대 토크도 41.3 kgm/5500 rpm로 큰폭으로 증가되었다. 게다가 레드존도 200 rpm 끌어 올려 8400 rpm으로 설정되었다. 실린더 당 600 cc 6 기통 엔진으로 8400 rpm까지 돌리는 것은 시판차에서는 상식을 넘는 수준이다. 회전 부분의 중량이나 밸런싱을 신개발의 3 스테이지 공명 흡기 시스템이나 새로운 설계의 배기계통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달성된 것이다.
거기에 조합할 수 있는 트랜스미션은 고전적인 6단 MT이지만, 기어비와 시프트 기구를 새롭게 설정했다. 카레라와 카레라4를 혼용하여 GT3의 기본을 완성했다. 확대된 프론트의 에어 인테이크와 그 아래의 스포일러, 996 전기형 GT3와 같은 부메랑 형상을 가진 리어 스포일러, 전용 디자인의 휠에 19 인치의 미쉐린, 표준보다 30 mm 낮추었다.

스트리트 능력도 탁월
리어시트가 생략한 2시트이며, 레카로의 풀 버킷이라고 하는 콕피트는, 92년의 964 카레라 RS 이래의 강경파계 911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이런 금욕적인 공간을 좋아하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고급 살롱의 호화판 실내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시트 중앙부, 스티어링 림, 실렉터가 알칸타라로 덮여 있는 것은 996 GT3RS에도 사용된 기법.
그런데, 시동을 걸어 기어를 1단에 넣고 결코 가볍지 않은 클러치를 릴리스 하면 GT3는 북쪽 이탈리아의 노상을 내달린다. 997 GT3에는 PASM(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가 갖춰지고, 댐퍼가 전자 제어 가변식으로 되어있다. 정상적인 것은 그 나름대로 소프트한 승차감이 실현되고 있는지 기대할 수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노멀 상태가 선대 GT3와 같은 딱딱함으로 세팅되었다. 서스펜션은 분명히 저속에서는 꽤 딱딱하고, 거친 노면에서는 버릇없게 보디가 상하로 흔들린다.
도어와 보닛을 알루미늄으로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차중은 1395 kg로 선대보다 15 kg 증가에 그치고 있다. 반면에 극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엔진을 얹어 0~100 km/h 가속은 4.5초에서 4.3초로 단축, 최고시속도 306 km/h에서 310 km/h로 개선되었다. 보통 이런 자동차에서는 저속에서는 달리기 어려운 신경질적인 준마를 연상하기 쉽지만, GT3에선 그 예상도 빗나간다. 3.6 리터 GT3 유닛은, NA(자연 흡기)상태로 리터 당 115 ps를 넘는 고출력을 짜내는 엔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만큼 유연하다. 2000 rpm 이하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포르쉐의 엔진이다. 복잡한 거리에서의 저속주행도 승차감이 딱딱한 것 마저 용서할 수 있다면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이고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카리스마 넘치는 공격적인 주행
GT3는 거리에서도 즐겁지만, 교외에 나오고 스피드를 올리면, 당연히 훨씬 즐겁다. 오픈 로드에서 스로틀을 디디면 GT3 유닛은 부하와 회전수에 따라 미묘하게 톤을 바꾸면서 회전을 올려 997 보디를 생각하는 대로, 이끌어 간다. 파워 유닛과 구동계, 보디의 일체감은 노멀의 카레라에서도 두드러지는 911 특징의 하나이지만, GT3는 그것을 한 차원 높이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구형보다 스트로크가 짧아진 기어시프트도 드라이버에게 짜릿한 쾌감을 준다. 거리에서 딱딱했던 승차감도 100 km/h를 넘는 근처로부터 거짓말과 같이 플랫하고 쾌적하게 된다. 사실을 말하면 99년의 전기형 996 GT3로부터 벌써 그랬지만, 미터가 250 km/h를 넘는 속도역에 이르러도 드라이버에 불안함을 주지 않고 화살과 같이 직진 한다.그러니까 GT3는 직선을 날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동차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GT3의 클라이막스는 와인딩그로드에 쳐들어갔을 때다. 마음 탓인지 조타력은 996 GT3보다 가볍게 느껴지지만, 노면의 필을 마음껏 전하는 스티어링을 움직일때 노즈가 확실히 드라이버의 뜻대로 방향을 바꾸어 간다. 그리고 클리핑 포인트를 지나 후륜에 파워를 보내면 콕피트의 후방에서 사납게 울부 짖어를 작렬시키면서, 사실상 뉴트럴이라고 부르고 싶은 절묘하게 가벼운 언더스티어를 유지하며 맹렬한 기세로 코너를 탈출해 나간다. 서스펜션이나 타이어에 의한 메카니컬 그립이 올랐기 때문에, LSD는 선대 GT3의 구동측40%, 감속측60%로부터, 구동측28%, 감속측40%로 약화한 동시에 코너 탈출시의 파워 업으로 선대와 같이 간단하게 테일 슬라이드하지 않게 되었다. 이부분은 대부분의 드라이버에 있어서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GT3는 카레라 GT 베이스의 트랙션 컨트롤을 갖추고 있지만, 다른 모델과 달리 스핀 방지 디바이스의 PSM는 장착하고 있지 않다. 한정된 드라이버를 위한 진짜 스포츠 드라이빙 모델이라는 증거의 하나가 아닐까?.

기대에 부흥하는 로드 홀딩 능력
아드리아해 연안 지방의 서킷을 달렸을 때에도, GT3를 위해서 전용 개발된 19 인치의 미쉐린은 솔리드인 스티어 필과 강인한 그립을 실감시켰다. 적어도 드라이한 노면상에서는 뛰어난 로드 홀딩을 발휘해 주었다. 시승차는 모두 PCCB(포르쉐·세라믹·콤포지트·브레이크)를 옵션 장착하고 있던 것도 효과적이었고 브레이크도 가벼운 답력으로 항상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해 주었다.
그런데, 포르쉐의 개발 드라이버와 데몬스트레이션 드라이버를 맡는 전 WRC 챔피언, 발터·롤에게 물어 보면, 뉴 GT3의 뉘르부르크링 코스 베스트 랩은 7분 42초로, 선대 GT3와 비교하면 10초나 빠른 것이라고 한다. 그 타임업은 새로운 미쉐린 타이어의 도움도 상당부분 차지한 것 같지만 같은 타이어를 신는 신형 911 터보와 비교해도 현시점에서는 GT3가 3초 정도 빠른 것 같다. 즉 997 GT3는 기대에 부응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와인딩로드 주행성
그러나, 스포츠카의 가치는 속도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빨라도 시시한 자동차는 일류 스포츠카라고는 할 수 없고, 반대로 늦어도 펀·투·드라이브 농도가 훌륭한 자동차는 좋은 스포츠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렇다면 911 GT3는 어떤가? 세계 공도용 시판차 속에서 최고수준의 속도를 가지면서, 맹렬하게 자극적이고 맹렬하게 즐거운 차는 많지 않다. GT3가 그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점점 시야가 좁아지고, 다음의 코너와 그 앞의 노면에만 집중할 정도가 되어보면 GT3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와인딩로드에서 스티어링 조작과 다리의 움직임에 신경을 집중해 수평대향 6기통의 폭음을 들으며 드라이빙을 즐길줄 아는 오너에겐 1,575만엔의 소비가격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 자동차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차로 여자를 꼬실 사심으로 가득 차 있다면 GT3는 그만 두어라 차라리 페라리나 애스톤 마틴을 사라고 권하고 싶다.

【 911 GT3 】
전체 길이×전체 폭×전체 높이=4427×1808×1280 mm, 휠 베이스=2355 mm, 차중(DIN 규격)=1395 kg, 구동 방식=RR, 엔진=3.6 리터·수평 대향 6 기통 DOHC[305 kw(415 ps)/7600 rpm, 405 Nm(41.3 kg-m) /5500rpm], 트랜스미션=6속MT, 타이어=F:235/35R19 R:305/30 R19, 가격=1575만엔

본 글은 http://www.carview.co.jp/road_impression/ 의 글을 본인의 서툰 실력으로 번역해 본 것입니다. ^^ 번역상 오류가 있을지 모르니 원문도 확인 해 보세요.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크레이지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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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 2006-05-28 (일) 23:39 12년전
<P><STRONG><FONT size=6>언제 개구리 중고차라도 .....</FONT></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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