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01년식 앨란트라..

gm 2005-07-20 (수) 13:38 13년전 14569


01년식 동생이 타던 앨란트라 ve....한국명 아반테 xd.
겉모습은 정말 멋있다란 느낌이나 정말 못생겼네...디자인 엉망이다 이런 느낌은 전혀 받지를 않았다... 평범하고 너무 튀지도 않는 그런 느낌 아마도 이곳 북미에서 접하기 이전에 한국의 현대 홈피에서 많이봐 왔기때문인거 같다...
앞모습이나 뒤로 가는선...뒤의 후미등 과 라인들...무척이나 단단한거 같은 느낌....요즘 내가 느끼는 개인적인 현대의 디자인이나 색감...다른 브랜드 차들보다 앞서 간다란 느낌이 참많이 들고있다..예전에 많이 불거졌던..어코드 뒷모습과 현대 소나타의 뒷모습...가져다 배꼇다고 했지만..그 시간상의 관계를봤을때..현대가 혼다 디자인센터에 스파이를 넣어 놓지않은이상 불가능한 시점이었으니까...디자인만은 현대는 더이상 일본이나 미국은 두말할것도없고...뒤쳐진다고 생각하지않는다..익스테리어의 문제점이라고나 할까..내 몸구조상의문제라고나 할까....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넣고 뺄때..특히 쌀포대..넣고 뺄대..가끔씩..트렁크에 머리를 부딛혀서 가끔씩머리를 잡고있을때가 있다...이런거는 어떻게 디자인 변경이안돼는지...^^;;
인테리어... 처음 탔던 현대 앨란트라 인테리어 정말 놀라왔다...그 누가 예전 현대의 포니때를 생각하겠는가..? 처음당시 들어와 일,이년도 되지않아 부식이되고 망가지던 현대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180도다른 이미지이다...
깔끔하고 양 문짝에 손잡이에 조금이지만 쿠셔닝까지 되있는 섬세함.. 소형차 치고 그렇게 좁다고 느껴지지않는공간....사각지대 별로없다..느낌은 미니밴에 앉아 있던 느낌같은 시야가 넓어보인다..몇가지 맘에 안들었던것은..cd player의 작은 버튼들...나야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곳 북미애들 손으로 이걸 과연 누를수가있을까하는 조그마한 버튼들....시계에서 나오는 녹색 불..... 물론 깔끔하게 마무리 할려고 해놓은 볼트 구멍마게들이 처음에 참 많이 떨어져 나오곤했다..매번 찾아다가 다시 끼우고 끼우고했지만..나중에는 조용히 사라진듯한.....선바이저에 있는 거울 덮개라고해야하나.. 쓰다보니까그 모서리 부분이 양쪽다 깨져 나갔다....양쪽다..이정도면 불량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자동차 타는데 문제없다..그냥타는거지..^^;;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이녀석은 무조건 2.0...선택의 초이스가없다... 북미쪽은 사람들이 큰엔진을 원하는것인지..하여간이곳 실정에 맟혀서 얹은것이라 생각한다...시동을 걸고 가만히 들어봤다...조용하다...엑셀이나 브래이크.. 소형차중에서는 그녀석이 다 그녀석같다...미츠비시 랜서와도 느낌이 비슷하다...내가 앨란트라에 익숙하지않은것인가...엑샐을 밟을때 살며시 밟으면 차가 안나가고..조금 꾸욱밟으면 툭하면서 엑셀이 걸리는거 같으면서 눌리는느낌...미츠비시 랜서, 마즈다 프로티지, 느낌은 비슷했다...2.0의 엔진에 비해 힘도 그렇게 딸리지않는거 같다...고속도로에서 아주 조금 밟아봤다..고속도로 리미트 아주 조금위로....2.0의 엔진으로 생각보다 많이 치고 올라간거 같다...나중에는 속도를 줄였지만...앨란트라의 자체 리미트 속도를 걸어놨는지는모르겠다...계속 속도가 올라가고 있었으므로..^^;; 서스도 그렇게 무르지도 딱딱하지도않은 중간수준...이차가 스포츠 카는 아니잖는가...얌전히 조용히몰고 다니면 절대 무리없을 수준이었던거 같다..유일하게 abs가 안달려있었서 좀 아쉬웠다.....

가격대...이게 참애매하다..한국에 계신분들은...외국에 나가는 현대차가 부품도 좋다 뭐도 좋다..가격은 싸다 이러신다...맞는말일수도있다...나도그래서 현대 차를 살려고 보다가도 한국에서의 가격보다 비싸다란 느낌때문에 망설였으니까...아반테에 풀오토에어컨디션? 내비? xg에서도 안달려나온다...중형이상은 모르겠지만 소형부분은 이제 현대도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거같다...
북미에서 주는 5-5-5 워런티..10년워런티...과연 믿을께될까...라는생각이든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적으로 통괄적이지가 못하다...어떤 딜러는 가면 워런티에 포함 어떤 딜러를가면 이건 차주의 잘못이다 이러면서 워런티 적응이 안됀다..이럼서 견적을 뽑아버린다...책크 포인트하면서 차주와 상의도 없이 벌브를 갈아버렸던...xx딜러...다시는 안간다...
범퍼투 범퍼 워런티...녹스는거5년 km언리미티드.. 동생차 거의 백만원주고 언더코팅까지했다..자동차야 원래 녹이슨다....일년에 한번씩 확인하러갔는데 자동차가 녹이 쓸었다...그럼 자동차에 왜 백만원이란 돈을 주고 언더 코팅을 하는건지....
하여간 이정도 가격에 비교할수있는 차들은 아무리 일본차라 하더라도 그렇게 좋다 나쁘다를 따질수는없는거 같다....유일하게 아직 현대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혼다, 토요다에 비해 떨어지는게 아쉬울뿐이다...

엘란트라 좋죠.. 2005-07-21 (목) 11:58 13년전
실제로 미국에서 한국차를 운용하는데 따른 현실이 많이 묻어나네요. 저 또한 미국에서 현대 차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의 대다수 분들은 사실 이쪽 현실을 잘 모르시죠. 무조건 싸게 팔고 워런티 좋다.. 이렇게만 생각들 하시죠. 한국에서는 몇만원이면 될 부품이 여기서는 몇십만원이 된다던가 하는 세세한 것들은 좀 알기가 힘들겠죠. 그리고 10년 워런티가 그다지 도움 되는 거 없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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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05-07-21 (목) 13:48 13년전
ㅎㅎ 그렇져...제가 와이퍼 모터 하나 burn 해서리 갈았는데 200불들었습니다..공인비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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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 2005-07-21 (목) 22:44 13년전
워런티 문제있어요.
글쓰신분 말대로 주인이 관리잘안햇다고 커버 안해주는게 많았어요.
그래서 담부터 새차살땐 오일체인지랑 타이어 로테이션 꼭 시간 맞춰서 하고.
영수중도 보관해서 증거 준비해놔야된다니깐요

제차가 99년 엘란트란데.
새차를 2004 맥시마삿는데 (소나타 새거 있었다면 그차삿겟지만)

머 니산차도 다를껀없더라구요.  미국 워런티라는게 좀 그렇터라구요.
근데 현대 딜러들 문제 많아요. 싸구리.
니산 서비스해주는데는 친절하고 빠르고 깨끗한데
현대 서비스는 왠지 3류 정비소같고 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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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기 2005-07-22 (금) 00:45 13년전
그건 딜러마다 틀립니다.
현대에서 직접하는것이 아니고 딜러에서 고쵸주고 현대에서 관리하는 정도...
제가있는 야틀란타에 jim ellise 라는 딜러가 있는데 여기선 부품도 싸게 팔고, 비교적서비스도 끝네줍니다 엔진오일만 바꾸는데 $25 인데 세차에 실내 배큠까지 해주더군요. 

페차장에서 $150에파는 oxygen sensor 도 여선 세것으로 $70 에팔고요...

딜러는 딜러마다 천차 만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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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05-07-22 (금) 05:24 13년전
맞는얘기입니다..전운기님은 근처에 좋은 딜러가 있어서 행복하시겠네여...
딜러마다 다른거는 당연히 인정합니다...저희집근처에도 180도 다른 딜러가 두군데있져...근데 이곳 사람들은 실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친절하지만...손재주가 좀 떨어지더라고여...열심히는 하는데..원상복귀가잘안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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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5-07-22 (금) 09:23 13년전
싼가격과 워런티 운운하시는분들은
미국에 와서 살아본적이 없는분들이죠.. 미국에서 산지 좀 되고 현대차 끌다보면
알게 되는데.. 계속 말해줘도 말이 안통하더군요 ``;
수많은 초이스를 버리고 현대차를 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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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2005-07-23 (토) 02:31 13년전
후후....영어 못하면 그렇게들 무시받는 거에요~
저는 잘만 타고 다니는데요...제 XG350은 수리할 것도 별로 없드만요...
수리할때 기술자랑 잘 얘기하면 수리비 별로 안나옵니다.
그리고 무상수리와 유상수리의 경계를 알아야 하고요...
제차는 8만마일뛰고 미션도 한번 갈았습니다...당연히 무상으로...
위에 분들은 영어를 좀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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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2005-07-23 (토) 02:36 13년전
후후....중소형차 타고 다니다가 가서 중소형차 사니 가격차를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중대형차를 타고 다니다가 가서 보면 가격 엄청 싼겁니다.
저도 가기전에 XG 3.0 3천8백만원 주고 풀옵션 뽑았던 놈인데요....
가서 딜 제대로 하니 3.5를 소비세까지 해서 옵션끼고 21,500에 샀습니다.
가격은 알아보면 싼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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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2005-07-23 (토) 03:07 13년전
위에 분 좀 건방지신것 같군요.. 영어를 좀 배우세요란 말을 하기 전에 저 위에 리플다신분들을 한 번이라도 만난적이 있으신지... 본인이 영어를 잘 하시나 본데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딜러가 개차반이면 네이티브조차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나요? 자신의 경우만을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것은 조금 건방져 보이시네요..
그리고 중소형이나 소형급의 한국차는 확실히 미국에서 싸지 않습니다. 싼 차는 소나타 이후부터지요..특히 XG와 같은 경우는 동급의 일본이나 미국차보다 밀리는 점이 많으니 더 싸게 판다는 사실은 미국생활 좀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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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2005-07-23 (토) 03:09 13년전
추가로 미션 갈았다 하시는데..미션은 파워트렌인이라 빼도 박도 못하는 워런티 해당 품목이지요..당연히 무상으로 갈아야지요..수리기술자랑 아무리 잘 이야기해도, 또 좋은 딜러를 만날지라도 워런티 해당 품목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돈 지불해야 합니다. 좋은 딜러라도 땅파서 장사하는 것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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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05-07-23 (토) 12:22 13년전
gLEN님..말씀 고맙습니다..근데 중소형차 타고 다니다가 가서 중소형차를 사다니..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여..지금 현대의 위치가 그렇습니다..소형차는 대충 기반이 잡혔는지 가격대가 한국보다 조금 우위에 올라와 있습니다..그러나 중형차위로.. 소나타, xg, 오피러스 정도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gLEN님 말씀처럼 만불이상 깍는것은 허다하지여..저도 몇주전에 오피러스를 봤는데 년식지난 신차가 만불이나 딜해주는걸보고 놀랐습니다....
gLEN 님말에는 동감합니다..영어를 못하면 무시를 받는다..맞는 얘기 입니다.저도 영어권 처음에 와서 무척이나 힘들었으니까여..gLEN님은 무척이나 당당하신거 같네여...그런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외국에서 그만큼 당당하게 사시는거 같으니까여...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가끔씩은 동의도 하고 남을 이해 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는것이 사회입니다...너무 자기 주장만 내새운다면, 당당한 모습도 가끔씩은초라해 보일수가 있습니다.....저도 참고로 외국물좀 먹고 외국국적을 가지고 북미에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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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하느니~~ 2005-07-24 (일) 11:13 13년전
gLEN님, 저도 위에 글 남긴 사람입니다만, 당신에게 영어공부 더하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불쌍한 처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하하하..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차는 세금 포함해서 2만 4천불 이상 준겁니다. 아마 현대 딜러에서 살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비싼걸겁니다. 물론 XG는 아니구요. 당연히 현대차의 가격체계는 한국과 미국이 많이 다르죠. 누가 그걸 모릅니까? 그리고 딜러쉽에 갈 때 누가 그냥 갑니까.. 요즘 세상에. 웬만한 준비는 다 해서 가는게 당연하죠.
마치 곱셈을 막 배운 초등생이 복소변수 배우는 대학생에게 수학공부 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를 들은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그래도 뭐 참아야죠. 이런 분들 만날 때마다 열받으면 제 건강만 나빠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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