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쿰페르트 02-18 1 0 852
이탈리아 카로체리아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이야 각 메이커들이 자체적으로 디자인 파트에 힘을 실어 주어 예전 같은 영광을 누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90년 대 후반기까지만 해도 정말 많은 카로체리아에서 다양한 디자인 컨셉트를 선보이곤 했습니다. 다양성 측면만 보면 그때 모터쇼를 보는 재미가 지금보다 더 컸을 정도였으니까요. 우연히, 예전 잡지를 뒤…
쿰페르트 02-16 0 0 517
파가니(PAGANI)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죠. 람보르기니에서 일했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엔지니어 오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가 1992년 설립했으니, 역사가 길거나 모델이 다양하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존다에 이어 와이라까지 특출난 슈퍼카를 내놓으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지요.파가니가 최근 와이라 이몰라 팩(Huayra Imola Packs)을 선보였습니…
쿰페르트 01-15 9 3 13510
미국에서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는 주인공이 텔루라이드입니다. 계획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만들었기에 국내 출시가 어려운 모델이죠. 이런 가운데 오프로드 특성을 가미한 새로운 트림의 출현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끕니다. 이는 텔루라이드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예정되었던 수순입니다. 정식 데뷔 전에 오프로드 컨셉을 프리뷰 모…
쿰페르트 01-14 5 0 9445
풀 체인지 버금가는 페이스리프트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시금 국민차 대접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그랜저죠.물론, 이런 인기가 하루아침에 이뤄진 건 아닙니다. 이번이 6세대이고 가장 먼저 등장한 1세대 그랜저의 데뷔는 1986년 7월 24일이었으니까 국내 모델 중에서도 역사가 긴 편에 속합니다.긴 시간만큼 환희의 순간과 함께 아쉬운 순간도 있었는데요. 많은 매체들이 성공…
쿰페르트 12-30 2 0 1008
닛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GT-R 이란 모델이 있죠. 마니아들이 괴물 같은 외모에 괴물 같은 성능을 낸다 하여 ‘고질라’라는 별명을 붙였죠. 기본형도 트랙 주행에서 큰 역량을 발휘할 정도여서 붙여진 이름일 겁니다. 이런 별칭에 딴죽 걸 수 없는 것이 모터스포츠에 참가해 포르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승승장구한 모델이기 때문이에요. 현행 모델은 R35로 불리고 이 …
쿰페르트 12-27 15 0 30131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만큼은 아니어도 국내 자동차 역사에 남다른 자취를 남긴 차들이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이 바로 그런 주인공이죠. 이름은 솔로(SOLO)에요. 아주 생소한 이름이지만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저 멀리 영국에서 한국인이 만든 모델입니다.진도모피를 이끌었던 김영철 부회장이 1980년 영국의 팬더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면서 꿈꿨던…
쿰페르트 12-24 0 0 759
경영난으로 중국 완상 그룹에 팔린 후 부활을 노리는 신생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Fisker)가 SUV 형태의 새로운 모델 오션(Ocean)을 개발 중입니다.오션은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전기 SUV입니다. 앞뒤 차축에 하나씩 총 2개의 모터를 장착해 네 바퀴를 굴립니다. 80kWh 용량의 배터리를 이용해 1회 충전으로 402~483km를 달릴 수 있으며 지…
쿰페르트 12-18 4 0 1789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기아차 중형 세단 K5의 3세대 모델이 미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심의 대상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있지요. 지금까지 다른 중형세단이 보여주지 못했던 과감한 터치가 스타일 전반을 지배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선 과연 이런 과감한 디자인을 성능으로 뒷받침할 수 있느냐였는데요. 적어도 미국에선 성능까지 챙길 수 있다는 기…
쿰페르트 11-26 1 0 3815
 현대 리베로(Hyundai Libero)지금 돌아다니는 1톤 트럭을 보면 늘 아슬아슬합니다.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블 존이라는 게 없어 사고 나면 피해가 고스란히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오기 때문이지요. 또 정비성도 나빠요. 리베로는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00년 3월 출시한 모델입니다. 그레이스 후속으로 나온 스타렉스 1세대 보디를 이용해 만든…
쿰페르트 11-04 1 0 4535
 세상엔 참 별별 자동차들이 많습니다. 이 특이한 차들 대부분은 테스트용으로 그쳤죠. 그렇더라도 의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이런 테스트용 모델들에 쓰인 부분적인 기술이 양산차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에 사라졌더라도 분명 자신의 역할은 다 한 겁니다.   사진은 BMW가 1987~88년 E32형 7시리즈를 베이스로 만들었던 금붕어(B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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