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ME4-12가 파가니 존다와 공동개발????

이종석 2014-09-04 (목) 01:27 4년전 2574
어떤 분이 이런 애길 해놓으셨 드군요..
ME4-12가 파가니존다와 공동개발이라고 말씀하셨더라구요.

1/10일자 영국잡지 autoweek는 기사에서 이렇케 표현 하고 있습니다.

Bernhard—who had ridden the Tomahawk onto the show stage and drove the ME Four-Twelve this year—had a head start, though. Before joining Chrysler, he was managing director of Mercedes-AMG, where he had acted as the engine supplier for the then-new Pagani Zonda and had personal insight into the development of a supercar, and a few contacts to help get things started. He wasn’t the first to wonder what would happen if a major automaker turned its engineering and acquisition resources to the development of a supercar (the Cadillac Cien was a similar exercise), but he was in a position to make things happen. And the key here was to really and truly engineer the car to achieve performance targets that exceed the world’s best in production.

위에 글 중에서 이 대목에서 "Before joining Chrysler, he was managing director of Mercedes-AMG, where he had acted as the engine supplier for the then-new Pagani Zonda and had personal insight into the development of a supercar, and a few contacts to help get things started"

아주 범주에서 벗어난 애기는 아니지만, 크라이슬러의 COO인 Wolfgang Bernhard가
크라이슬러에 참여하기 전에 메르세데스 AMG에서 관리감독으로 있었으며 그 당시 엔진공급
업체로써 슈퍼가인 파가니 존다를 위해 활동을 했으며, 이 슈퍼카 개발에 개인적 견해를
피력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약간에 접촉이 있었다." 라고
표현하고 있죠. 공동개발까지는 아닌 것 같죠.....^^

저 역시나 이 차의 성능을 보면,
카본섬유의 바디, F1 타입의 변속방식,
카본 섬유와 알루미늄의 혼합에 의한 벌집구조의 단일차체구조타입
이것은 전체적인 슈퍼카의 흐름이지요, 당연 그 흐름의 시작은 포뮬러 원으로 부터 나왔으나
진정 이것을 로드카에 적용한 사례는 멕라렌 F1이지요. 포뮬러에서 한때 "Ground effect"
"지면효과"를 얻기 위해 이런 스토리가 있습니다.(삼천포로 빠지나??)


전형적인 포뮬러 원 레이싱 카들은 일반적으로 4g의 측면 가속력으로 코너링을 합니다.
이것은 타이어를 지면에 확실히 붙들어 메기 위해 상당한 다운포스를 필요로 합니다.
이 다운포스는 많이 각진 날개에 의해 얻어 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탑스피드를 좀
둔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죠. 공기저항계수를 높이는 꼴이 되져. 하지만 큰 다운포스는
상당한 압을 요구하기 때문에 고속시 상당한 위험이 따르게 되고 하지만 이 큰 다운포스를
얻게 되어서 지상고가 엄청 낮아지기 때문에 땅을 스치는 결과를 낳케 되져.

그 유명한 로터스의 창립자 콜린 채프먼(기술적감독이자 디자이너)와 다른 팀들이 만든
기술에 의한 차량(Lotus 72 F1)이 F1의 역사에 큰 시비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그것이 뭔고 하니
차량바닥으로 흐르는 공기터널 만들면서(그런 차체 바닥을 설계했다는 것이죠.)
압력을 줄이면서 당연 다운포스를 상당히 다운 시키고 역시 동시다발적으로 큰 지면효과를
얻는 기술을 개발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공기가 차량앞에선 공기흡입 폭이 좁다가 꼬리로
갈수록 그 폭이 넓어지면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공기흐름터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차체를 지면으로 효과적으로 붙이는 결과를 낳케 되져.

하지만 이 지면효과를 완벽하게 해주는 후미날개를 어떤 이탈리아에 다른 팀에서
걸고 넘어지게 되어 포뮬러에서 금지가 됩니다.
사실상 유연한 현가장치를 얻고 고속시 낮은 지상고를 유지하기 위해선 이 "지면효과"를
금지할수가 없었다고 하져.
이 대신에 "Sliding skirt"(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는데 이해가시져?)가 필요하게 되는데
페라리의 엔초는 이것을 이용해 보지만 코너링시 파워가 일정하지 않케 되어 핸들링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위험에 봉착하게 되자 다시 FIA를 설득해서 그라운드이펙트(
지면효과)를 사용하게 할려고 합니다.

그후 그 유명한 고든머레이는(1978년, 브라함소속) 다른 방법을 연구하게 되는데,
파워있는 팬을 만들어서 차체의 꼬리 근체에 압을 낮추면서 공기를 빨아 들이게 합니다.
하지만 다시 FIA는 금지령을 내리져.
그 유일한 방법이 현가장치를 제거해 드라이버에게 상당한 무리(힘)을 가게 만드는
방법이였구요..
스토리가 였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아 이만........

즉 내가 하고픈 애기는 아마도 파가니존다가 있기 이전에 멕라렌이 있었기 때문에
이 ME4-12는 멕라렌의 지분을 오버40%를 소유한 다임러와 벤츠의 포뮬러 원인
(West Mclaren Mercedes)와 멕라렌로드카인 F1과 파가니존다에 엔진을 공급한
AMG 세게 사의 합작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이 슈퍼카는 단지 아직까진 시뮬레이션이고, 개발에 들어가 엔지니어측면을
고려한 면을 포함시켜(즉 완전한 프로토타입이 아니란 애기겠져) 1년 안에 개발 목표를
가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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