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시리즈 칼럼-③] "제네시스 G70, 큰 획을 그을 것"

ZOOT 2016-05-02 (월) 12:03 2년전 16135





안녕하십니까자동차 감성칼럼니스트 주트 인사드립니다^^
시리즈 칼럼 3부는내년 하반기에 출시를 앞 두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에 대해서 불 한번 질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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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무나도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다
, G70



현재 제네시스는 G90(한국시장에서는 EQ900) 단일 모델체제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올 상반기에 출시 될 G80(현 제네시스 F/L 모델)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G70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따라서 G70, G80, G90 - 세 가지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본적인 라인업으로 모양새를 갖추게 될 것이다그 뒤를 이어서, 2개의 SUV(중형대형) 1개의 스포츠쿠페(현 제네시스 후속과는 별도의 스포츠 디비전역시 추가가 될 전망이다.


이제 막 시작을 하려고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우리는 이 브랜드의 세그먼트에 대해 확실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G70은 준중형급/ G80은 준대형급/ G90은 대형급"으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이고독일 3사와 비교를 한다면, "G70의 경쟁상대는 -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아우디 A4/ G80의 경쟁상대는 -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아우디 A6/ G90의 경쟁상대는 - 벤츠S클래스, BMW 7시리즈아우디 A8"로 봐야 할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경쟁 모델보다 차량의 전장을 좀 더 길게 만들고 있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G90 G80이 경쟁모델보다 긴 전장을 가지고 있듯, G70 역시 좀 더 긴 전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평균적으로 독일 3사의 엔트리급의 전장은 4600~4700mm인 반면, G704700mm~4800mm 사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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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의 스멜(Smell)을 미리 흘려 준 "뉴욕 컨셉트"



"
뉴욕 컨셉트"로 소개 된 이 컨셉트카는 "G70"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한다. 2D에 불과한 사진만으로도 내뿜는 그 아우라가 대단한데매우 역동적이고 그의 두 형인 G80, G90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동생이 될거라는 것을 암시하는듯 하다그릴의 사이즈는 차 급에 비해 상당히 큰 편으로고성능을 지향하는 취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필자는 특히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그 아래로는 조화롭지만 반항끼 있는 범퍼 라인 역시 흥미롭다본넷 라인 역시.. 필자의 뜨거운 심장을 더욱 더 달구게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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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G70의 휠과 머플러를 봤다면격해진 맥박을 쉽게 다스릴 수 없을 것이다.



휠을 보라! 요즘 현대가 휠 디자인을 정말 기똥차게 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되었던 아반떼 스포츠의 휠도 제법 놀라웠는데해당 컨셉트카의 휠은 정말.. 뭐라 할 말을 없게 만든다휠이 저대로만 G70에 적용된다면장담컨데 독일 3사 엔트리급을 즈려밟을 만한 디자인에 한 몫 할 것이라 본다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리어라이트아주 좋다그 아래로 범퍼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라인 또한 훌륭하고범퍼디퓨저는 또 왜 저런가그냥 멋지다그저 멋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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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면서도 빵빵한 옆 모습이 또 우리를 흥분시키는데
.



이제 본격적으로 G70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필자가 볼 때G70은 최초의 "제네시스 브랜드 DNA"를 가진 모델로 해당 브랜드의 첫 도약이 될 것이며진정 제네시스 브랜드다운 차량으로 탄생할 것이다. G90의 경우는 모양새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이 되었지만제네시스 브랜드만의 DNA를 완전히 탑재하지는 못했다고 본다후면부는 여전히 에쿠스의 그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주행성능및 기본기에서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나브랜드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부여하는 데에는 다소 성급하지 않았나.. 라는 판단이 선다. G80 역시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도어디까지나 현 제네시스의 후속모델이지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그것이라 할 수 없다따라서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데뷔하는 제네시스 G70 이야말로해당 브랜드의 취지와 갈망독창적인 색깔을 보여주리라 본다.


G70
에 대해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건고성능 컴팩트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현대는 그 동안 엔진개발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했고세계 10대 엔진에 이름도 올리는 등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그리고 이제는그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고성능 컴팩트카에 도전을 한다는 점에서필자는 왠지가슴이 벅차 오르기까지 한다현대는 제네시스를 통해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성능과 고급화의 경계에서 매력적인 하모니를 찾고 있는 방향성이 옅보인다마치인피니티의 고성능 이미지와 렉서스의 안락한 럭셔리의 이미지를 합쳐 놓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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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나



아직까지 G70에 대한 정보는 많이 부족하지만필자는 G70의 엔진 라인업을 다음과 같이 예상한다4기통 2000cc N/A 엔진은 얹히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며기본형은 1600cc 터보엔진(국내용)이 올라 갈 것이라고 본다중간에 2000cc 터보엔진이 자리 할 것이고최상급 트림은 3300cc 터보가 되리라 내다 본다여기서 3300cc 터보 같은 경우는현대 고성능 디비전인 "N"의 뱃지를 달고 나오는 첫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국내에는 1.6 터보/ 2.0 터보/ 3.3 터보,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고북미 수출로는 2.0터보와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말하자면, G70은 터보 엔진만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현재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나타난 말리부와 같이 말이다. ONLY 터보 엔진 라인업은 성능 대비 효율적인 연비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G70의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시켜주는 시너지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


가격대는 기본형(1.6터보) 300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하여주력 모델이 되리라 보여지는 2.0 터보모델은 3000만원 중반에서 40000만원 초반까지 아우르리라 예상하며최고급형(3.3 터보)은 옵션에 따라 4000만원 중후반부터 5000만원 중반까지 책정이 되리라 본다. 2000cc 터보 모델도 재미난 차량이 되겠지만무엇보다 필자가 기대를 거는 것은 3300cc 터보 모델이다우선적으로 3300cc 터보 모델을 라인업의 상위로 먼저 출시하고해당 엔진을 좀 더 손 보고 나서 더욱 높은 출력의 3300cc 터보 모델을 "N 브랜드"로 출시하거나아예 G90에 올라가는 V8 5000cc 타우엔진을 얹어 "G70 N"을 출시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어느 쪽이더라도굉장히 놀라운 차량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이러한 제네시스의 고성능 이미지 쇄신을 위한 행보를 책임질알버트 비어만( BMW M 총괄현대차 부사장은 결코 G70을 평범하고 일반적인 차량으로 출시 할 수 없을 것이다그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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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날개가 되길 바란다
, G70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니올 상반기에 G80이 출시되는 시점부터, G70의 스파이샷과 정보가 고의적으로 조금씩 유출되리라 짐작한다그러니너무 기대가 되어 잠을 설칠 지경이더라도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자G70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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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을 본 우리의 반응이 저러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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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트였습니다.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제네시스 시리즈 칼럼 4'로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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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삿 2016-05-02 (월) 23:13 2년전
제 가슴도 활활 타고 싶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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