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닷지 차저 SRT 헬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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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그룹의 닷지(Dodge) 브랜드가 대량생산 모델 중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세단을 만들어 냈다. 한발 앞서 2도어 쿠페 챌린저 SRT 헬캣에 얹은 V8 6.2리터 수퍼차저로 최고출력 707마력을 뿜는 2015년형 닷지 차저 SRT 헬캣이 그 주인공. 

2차 대전 중 뛰어난 활약을 보인 미국의 대표적인 함상 전투기의 이름(Hellcat)을 가져왔듯 강력한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물려 0-400m 가속을 11.0초에 끝낸다. 이정도 가속력은 곧바로 드레그 레이스에 뛰어들어도 훌륭한 실력이다. 최고속은 204mph(약 328km/h)로 알려졌다.

몬스터급의 엔진에 어울리게 스타일도 살짝 바꿨다. 새로운 그릴을 포함한 공격적인 얼굴에 LED로 감싼 헤드램프가 눈길을 주고 불끈 솟은 보닛은 구멍을 뚫고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20인치 휠과 피렐리 P 제로 타이어의 조합으로 하체를 야무지게 꾸렸고 듀얼 배기가 꽂힌 뒷 범퍼와 트렁크 스포일러로 스프린터다운 면모를 갖췄다.

하드코어지만 편의장비도 충실하다. 나파가죽과 알칸타라로 만든 스포츠 시트는 통풍과 열선이 깔렸고 18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8.4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달고 있다.

이번 닷지 SRT 헬캣은 내년 봄부터 양산되며 값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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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1

탑보드님의 댓글

  • 탑보드
  • 작성일
가속성능은 훌륭하지만 그 나머지가 어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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